데이터센터

젠데스크톱, “추천할 만한 데스크톱 가상화 플랫폼” : 버튼그룹

Jon Brodkin | Network World 2010.08.02

버튼그룹은 시트릭스의 젠데스크톱 소프트웨어가 최초의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호스팅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제품으로 평가했다.

 

버튼그룹은 서버 호스팅 기반의 VDI 플랫폼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52가지 기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주에 업데이트된 최신 시트릭스 솔루션이 처음으로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는 것.

 

기존에 젠데스크톱은 관리 활동을 위한 감사 추적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역할 기반의 액세스 제어와 관리자가 로깅을 변경하는 기능이 부족했다. 또 젠데스크톱 4의 초기 버전에는 적절한 엔터프라이즈급 지원 정책도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젠데스크톱 4 서비스 팩 1을 발표하면서 시트릭스는 버튼그룹이 내건 모든 요구사항을 만족했다고 버튼그룹의 분석가 클리스 울프가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밝혔다.

 

울프는 “버튼그룹은 자체 랩에서 이런 기능에 대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추천할 수 있는 플랫폼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트릭스는 또한 베어메탈 데스크톱 하이퍼바이저 시장에서도 VM웨어를 앞지르고 있는데, VM웨어는 지난 해로 예정되었던 출시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VM웨어가 클라이언트 하이퍼바이저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트릭스의 서버 호스팅 기반 데스크톱 기능을 따라잡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VM웨어의 View 4.01은 버튼그룹의 요구사항 중 90% 이상을 만족하고 있으며,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와 엔터프라이즈 관리 통합, 윈도우 7 게스트 지원 등의 일부 기능이 부족한 상태. 버튼그룹은 VM웨어가 올해 내에 VM웨어 View 4.5로 이런 기능을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트릭스가 버튼그룹의 요구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지만, 우선 기능의 76%, 선택적인 기능의 50%를 만족시키는 데 그치고 있다. 시트릭스는 여전히 관리의 복잡성을 줄이는 부분에서 향상의 여지가 많은 상태인데, 여기에는 젠데스크톱 배치 관리에 필요한 콘솔의 수를 줄이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VM웨어의 경우는 우선 기능의 40%, 선택적 기능의 20%를 만족하는 데 그쳐,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이 더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VM웨어의 이런 더딘 움직임이 시장 경쟁에서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양사는 이미 초기 가상 데스크톱 고객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IDC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VDI 시장은 아직 활성화 전의 상태로, 결정적인 데스크톱 가상화 플랫폼 경쟁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버튼그룹은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하이퍼바이저에 대한 평가도 실시했는데, 여기서는 VM웨어가 시트릭스를 제치고 모든 요구조건을 처음으로 만족시켰다.  edito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