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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안드로이드폰 HTC 매직 출시일 연기

Carrie-Ann Skinner | CIO 2009.04.22

HTC가 공개한 두 번째 안드로이드폰 매직(Magic)의 영국 출시가 5월 5일 이후로 미뤄졌다.


AP49FE.JPG보다폰(Vodafone)을 통해 판매되는 매직은 T-모바일 G1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제품이다. HTC측은 막판 기기 변경때문에 출시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HTC 매직은 320x480 해상도의 3.2형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햇으며, 320만 화소 카메라, Wi-Fi, GPS, 3G 연결 등을 지원한다. 또한, G1과 비교했을 때 물리적인 쿼티(QWERTY)키보드가 없이 매끈한 외관을 자랑한다.


G1과 같은 스크린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크기가 113x55mm로 G1의 117.7x55.7mm보다 작고, 두께도 13.65mm로, 17.1mm인 G1보다 얇은데, 키패드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무게도 118.5g으로 158g인 G1보다 가볍다.


보다폰측은 HTC 매직을 월 35파운드 18개월 약정 혹은 월 30파운드 2년 약정 등의 조건으로 무료로 판매할 예정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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