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0

구글 I/O : 주목 받지 못한, 중요한 앱 소식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3년 구글 I/O에서 구글의 주요 기업용 제품들이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일부 소식은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과 협업 서비스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만한 것들이었다.

특히 지메일과 구글 플러스, 행아웃은 구글이 이들 앱을 일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적극 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업 사용자들에게도 의미있는 내용들이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앨런 레포프스키는 “I/O에서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에 대한 핵심 발표 내용이 없었지만, 구글은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가지를 개선해 오고 있다. 행아웃용 원격 데스크톱 제어,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 간의 통합 스토리지, 그리고 특히 소셜 플랫폼인 구글+의 완전히 개선된 모습 등이 그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레포프스키는 또 “구글이 이전보다 한층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다양한 툴을 통합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향상된 지메일
이번 I/O에서 구글은 지메일의 퀵버튼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받은편지함의 특정 메시지 옆에 팝업으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사용자가 파티 초대에 “예” “아니오” “잘 모르겠다” 등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적용될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이메일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초에도 구글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발표했는데, 지메일 사용자가 이메일 메시지로부터 구글 캘린더 항목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었다. 구글 앱스 사용자에게 적용된 이 기능은 지메일이 본문 텍스트에서 날짜와 시간을 탐지한다.

지메일과 관련된 또 하나의 개선 사항은 구글 앱스 사용자들에게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의 스토리지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당 30GB의 단일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구글 드라이브 25GB, 지메일 5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었다.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또한 새로운 API도 발표했는데, 새 SDK를 통햅 구글 앱스 IT 관리콘솔용으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맞춤형으로 수정할 수 있다. 이 새로운 API는 5월 초에 이뤄진 관리자 콘솔 인터페이스 개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두 가지 조처를 통해 IT 관리자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대해 한층 더 직관적인 통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구글 I/O에서 이뤄진 발표 중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행아웃 서비스를 기반으로 채팅과 음성 통화, 화상회의를 구글 서비스와 디바디스 전반에 걸쳐 표준화했다는 것이다. 이는 구글 챗과 구글 토크, 구글 플러스 메신저를 대체하겠다는 의미이다. 새로운 행아웃 기능은 현재 기업과 교육기관용 구글 앱스용으로 프리뷰 상태에 있다.

행아웃의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 기능은 이달 초에 발표된 것으로, 화상채팅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기능은 특히 다른 사람의 컴퓨터 문제를 해결해 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기업용 기능 강화
소셜 플랫폼인 구글+에 대한 구글의 발표는 구글+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앱 관리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구글+는 구글 앱스의 공식적인 일부는 아니기 때문에 구글이 가동 시간 등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난 8월 이후로 구글은 앱 관리자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왔으며, 일정 시점에서는 구글+가 구글 앱스에 공식적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I/O에 참가한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톰 오스틴은 “기업 내부에서는 구글+의 기능이 상당한 가치를 갖는다. 하지만 구글+가 기업용 구글 앱스의 공식 앱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우려사항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일관성 있고 통합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그 성과를 보여줬다. 오스틴은 “하나의 경험, 하나의 툴 세트이다. 모든 앱이 서로 서로 연동되어 동작한다”고 평가했다.

오스틴은 또한 구글이 자동화된 개인 비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커다란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종류의 기술은 업무를 한층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고 생산성있게 만들어준다는 것. 오스틴은 “이런 기술은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은 바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3.05.20

구글 I/O : 주목 받지 못한, 중요한 앱 소식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3년 구글 I/O에서 구글의 주요 기업용 제품들이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일부 소식은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과 협업 서비스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만한 것들이었다.

특히 지메일과 구글 플러스, 행아웃은 구글이 이들 앱을 일반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로 적극 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업 사용자들에게도 의미있는 내용들이었다.

콘스텔레이션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앨런 레포프스키는 “I/O에서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에 대한 핵심 발표 내용이 없었지만, 구글은 지난 몇 주 동안 여러 가지를 개선해 오고 있다. 행아웃용 원격 데스크톱 제어,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 간의 통합 스토리지, 그리고 특히 소셜 플랫폼인 구글+의 완전히 개선된 모습 등이 그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레포프스키는 또 “구글이 이전보다 한층 통일되고 일관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다양한 툴을 통합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향상된 지메일
이번 I/O에서 구글은 지메일의 퀵버튼을 소개했다. 이 기능은 받은편지함의 특정 메시지 옆에 팝업으로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사용자가 파티 초대에 “예” “아니오” “잘 모르겠다” 등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적용될 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이메일을 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5월 초에도 구글은 이와 비슷한 기능을 발표했는데, 지메일 사용자가 이메일 메시지로부터 구글 캘린더 항목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었다. 구글 앱스 사용자에게 적용된 이 기능은 지메일이 본문 텍스트에서 날짜와 시간을 탐지한다.

지메일과 관련된 또 하나의 개선 사항은 구글 앱스 사용자들에게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의 스토리지를 통합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당 30GB의 단일 저장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에는 구글 드라이브 25GB, 지메일 5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었다.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또한 새로운 API도 발표했는데, 새 SDK를 통햅 구글 앱스 IT 관리콘솔용으로 기능을 추가하거나 맞춤형으로 수정할 수 있다. 이 새로운 API는 5월 초에 이뤄진 관리자 콘솔 인터페이스 개선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두 가지 조처를 통해 IT 관리자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대해 한층 더 직관적인 통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구글 I/O에서 이뤄진 발표 중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행아웃 서비스를 기반으로 채팅과 음성 통화, 화상회의를 구글 서비스와 디바디스 전반에 걸쳐 표준화했다는 것이다. 이는 구글 챗과 구글 토크, 구글 플러스 메신저를 대체하겠다는 의미이다. 새로운 행아웃 기능은 현재 기업과 교육기관용 구글 앱스용으로 프리뷰 상태에 있다.

행아웃의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 기능은 이달 초에 발표된 것으로, 화상채팅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기능은 특히 다른 사람의 컴퓨터 문제를 해결해 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기업용 기능 강화
소셜 플랫폼인 구글+에 대한 구글의 발표는 구글+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앱 관리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구글+는 구글 앱스의 공식적인 일부는 아니기 때문에 구글이 가동 시간 등을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난 8월 이후로 구글은 앱 관리자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왔으며, 일정 시점에서는 구글+가 구글 앱스에 공식적으로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I/O에 참가한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톰 오스틴은 “기업 내부에서는 구글+의 기능이 상당한 가치를 갖는다. 하지만 구글+가 기업용 구글 앱스의 공식 앱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우려사항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번 I/O 컨퍼런스에서 구글은 일관성 있고 통합된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그 성과를 보여줬다. 오스틴은 “하나의 경험, 하나의 툴 세트이다. 모든 앱이 서로 서로 연동되어 동작한다”고 평가했다.

오스틴은 또한 구글이 자동화된 개인 비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도 커다란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종류의 기술은 업무를 한층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고 생산성있게 만들어준다는 것. 오스틴은 “이런 기술은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글은 바로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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