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6

구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군살빼기 계속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구글이 중복되거나 시대에 뒤처진 자사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정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는구글 앱스의 비인기 에디션과 팟캐스트 플레이어를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구글은 팀용 구글 앱스(Google Apps for Teams)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 에디션은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스위트로, 구글 문서도구나 구글 토크, 일정표 등을 이용하기 위해 기존 이메일 시스템을 지메일로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팀용 구글 앱스는 사용자들이 별다른 유용성을 찾기 못하면서 충분한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는 계정은 이후 개인용 구글 계정으로 전환된다.
 
구글 앱스의 또 다른 변화는 기업과 교육용 구글 앱스 에디션에 있던 기업용 구글 비디오(Google Video for Business)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현재 구글 드라이브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을부터는 구글 드라이브로 대체된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인 맥스 아이벨는 “이전된 모든 비디오는 구글 드라이브에 무료로 저장되며, 구글 드라이브의 스토리지 할당량에 합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글이 지난 2009년 출시한 팟캐스트 재생 애플리케이션인 구글 리슨(Google Listen) 역시 중단이 결정됐으며, 11월 1일부터 해당 검색 기능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현재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자사의 소식과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150여 개의 기업 블로그 역시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복되거나 업데이트가 더딘 블로그는 폐쇄된다. 아이벨은 “우리가 정보를 더 적게 공유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최신 소식을 더 인기가 많은 채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구글의 군살빼기는 지난 해 4월 래리 페이지가 CEO를 맡으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약 30여 제품이 폐기되거나 다른 서비스와 통합됐다.  editor@itworld.co.kr


2012.08.06

구글,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군살빼기 계속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구글이 중복되거나 시대에 뒤처진 자사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정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에는구글 앱스의 비인기 에디션과 팟캐스트 플레이어를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9월 4일부터 구글은 팀용 구글 앱스(Google Apps for Teams)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 에디션은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스위트로, 구글 문서도구나 구글 토크, 일정표 등을 이용하기 위해 기존 이메일 시스템을 지메일로 바꾸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 서비스를 시작한 팀용 구글 앱스는 사용자들이 별다른 유용성을 찾기 못하면서 충분한사용자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는 계정은 이후 개인용 구글 계정으로 전환된다.
 
구글 앱스의 또 다른 변화는 기업과 교육용 구글 앱스 에디션에 있던 기업용 구글 비디오(Google Video for Business)가 없어지는 것이다. 이 기능은 현재 구글 드라이브에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을부터는 구글 드라이브로 대체된다.
 
구글의 엔지니어링 담당 디렉터인 맥스 아이벨는 “이전된 모든 비디오는 구글 드라이브에 무료로 저장되며, 구글 드라이브의 스토리지 할당량에 합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구글이 지난 2009년 출시한 팟캐스트 재생 애플리케이션인 구글 리슨(Google Listen) 역시 중단이 결정됐으며, 11월 1일부터 해당 검색 기능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현재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구글은 자사의 소식과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150여 개의 기업 블로그 역시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복되거나 업데이트가 더딘 블로그는 폐쇄된다. 아이벨은 “우리가 정보를 더 적게 공유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최신 소식을 더 인기가 많은 채널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구글의 군살빼기는 지난 해 4월 래리 페이지가 CEO를 맡으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약 30여 제품이 폐기되거나 다른 서비스와 통합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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