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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트위터 계정 열어… ‘이틀만에 팔로워 200만’

Tim Hornyak | IDG News Service 2015.05.20
차기 미국 대통령이 누가되든 일 한가지가 늘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POTUS(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라는 아이디로 트위터 계정을 연 것.

이 계정은 월요일에 개설되었는데 이미 200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 후 계정 후임에게 트위터 계정이 넘어가는지에 대한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의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에 사용해 팔로워가 6,000만 명에 달하는 @BarakObama라는 아이디를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POTUS는 미국 대통령을 위한 공식 트위터 계정이라고 할 수 있다.

백악관 관계자나 트위터측은 대통령 전용 계정이 이제서야 생긴 이유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백악관 블로그에 따르면, 해당 계정의 글은 대리인 없이 대통령이 직접 작성할 예정이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이 쓴 첫 트윗이 아이폰에서 작성된 것으로 나타나 백악관이 이를 해명하는 일도 있었다. 백악관은 “그 아이폰은 오바마 대통령 것이 아니다”라고 동영상과 함께 트윗을 올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블랙베리 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바마는 겨우 트윗을 3개 올렸을 뿐이지만 이미 팔로워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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