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은 기존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비교해 약 10%의 성능 향상을 이룬 제품이라고 한국HP는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된 성능이 특징이며, 이번 출시된 노트북 2종 역시 모바일 컴퓨팅에 적합한 제품들로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하스웰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프로세서보다 약 2배정도 향상된 내장 그래픽 성능과 20%의 전력 절감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향상된 내장 그래픽 성능은 내장 GPU로 3D 게임도 실행 가능할 정도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전력소모량은 크게 향상돼 기존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보다 약 40% 정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윈도우 8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HP 엔비 14는 초경량을 자랑하는 두께 20.0mm, 무게 1.7kg의 얇고 가벼운 슬릭북이며, 750GB의 저장 공간과, 24G의 캐시메모리, 8G의 시스템메모리 탑재로, 휴대성뿐 아니라 업무 환경에도 최적화 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HP 엔비 터치스마트 15는 15.6형 노트북 중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외형이 특징으로, 1.7cm의 얇은 두께와 2.5kg의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국HP 프린팅 및 퍼스널시스템 그룹의 송재원 상무는 “이번에 출시하게 된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의 특징은 모바일 컴퓨팅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는 점”이라며, “앞으로 변화할 다양한 형태의 컴퓨팅 시대에 발맞춰 HP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