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신형 e북리더에 3G 네트워크 공급

JR Raphael | PCWorld 2009.07.23

AT&T가 2010년 출시 예정인 플라스틱 로직 리더(Plastic Logic Reader)에 3G 네트워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e북 검색, 구매, 다운로드 등에 AT&T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된다.

 

AT&T의 e북 리더 담당 글렌 루리는 “e북 리더 디바이스 시장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으며 우리는 국내에서 가장 빠른 3G 네트워크로 이 디바이스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몇일 전 플라스틱 로직은 반즈&노블(Barns & Noble)와 협력해 e북 디바이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반즈&노블 e북스토어(eBookstore)는 리더와 통합되어 독점적으로 e북을 공급하게된다. e북스토어는 지난 20일 공식적으로 론칭했으며 이미 휴대폰 및 컴퓨터 기반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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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노블의 e북스토어는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아마존의 킨들 스토어와 비슷한 모델이다. e북스토어는 구글에서 제공받은 공공도서 50만 권과 함께 유료 도서 20만 권을 제공하고 있다. 반즈&노블은 내년까지 e북이 100만 권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플라스틱 로직은 e북 리더의 가격 정보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았다. 크기는 21x28cm로 공책 크기 정도로, 일반 e북 리더보다 조금 크다. 따라서 일반적인 소설 구독자 보다는 비즈니스 전문가를 타깃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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