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2

‘해적판’ 윈도우 8 라이선스 인증, 오히려 MS가 돕는다?

Lucian Constantin | IDG News Service
MS가 공식 배포하는 무료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이용해 '해적판' 윈도우 8 프로에 대한 영구적인 라이선스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등에 따르면 윈도우 8 프로 해적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영구적으로 정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그냥 MS가 제공하는 무료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업그레이드를 설치하면 된다. 사용자명이 'noveleven'인 한 네티즌은 윈도우 사용자 커뮤니티인 레드딧에 "간단한 기술을 이용하면 윈도우 8 프로를 사실상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자신도 성공했다"고 글을 올렸다. 최소한 1명 이상의 다른 사용자도 댓글을 통해 이런 방식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동의했다.
 
MS는 윈도우 8 프로 사용자들이 윈도우 미디어 센터(WMC)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무료 배포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됐고 내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사용자들은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등록만 하면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정식 제품 키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현재 시스템이 활성화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 키가 유효한지 아닌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 사용자는 지적했다.
 
라이선스를 구입하지 않고 이른바 '해적판' 윈도우 8 프로를 설치한 사용자는 어떤 제품 키든 유효하다고 인식하는 가짜 KMS(Key Management Service) 서버를 이용해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KMS는 MS 볼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기업이 회사 내부 서버를 이용해 새로 설치한 윈도우를 활성화할 때 사용한다. KMS를 이용한 활성화는 임시적이고 또 180일마다 갱신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그러나 MS가 제공한 제품키를 이용해 무료 WMC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 임시 활성화가 합법적인 것이든 가짜이든 영구적인 인증이 된다.
 
레드딧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KMS를 통해 윈도우를 활성화하면 활성화 창에 '윈도우는 ~까지 활성화됐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여기서 날짜는 만약 11월 22일 기준 오늘 설치했다면 내년 5월까지다). 그러나 WMC 업그레이드를 설치하면 '윈도우가 (활성화한 날짜에) 활성화됐다'는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영구 인증이 된다.
 
사용자 'noveleven'는 윈도우 8 해적판을 얻는 방법과 가짜 KMS 서버를 통한 인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 정보는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MS는 이 문제에 대한 공식 답변을 즉각적으로 내놓지 않았다. editor@idg.co.kr


2012.11.22

‘해적판’ 윈도우 8 라이선스 인증, 오히려 MS가 돕는다?

Lucian Constantin | IDG News Service
MS가 공식 배포하는 무료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이용해 '해적판' 윈도우 8 프로에 대한 영구적인 라이선스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 등에 따르면 윈도우 8 프로 해적판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영구적으로 정식 라이선스 인증을 받은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그냥 MS가 제공하는 무료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업그레이드를 설치하면 된다. 사용자명이 'noveleven'인 한 네티즌은 윈도우 사용자 커뮤니티인 레드딧에 "간단한 기술을 이용하면 윈도우 8 프로를 사실상 무료로 얻을 수 있으며 자신도 성공했다"고 글을 올렸다. 최소한 1명 이상의 다른 사용자도 댓글을 통해 이런 방식이 실제로 가능하다고 동의했다.
 
MS는 윈도우 8 프로 사용자들이 윈도우 미디어 센터(WMC)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8 미디어 센터 팩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무료 배포는 10월 26일부터 시작됐고 내년 1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사용자들은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등록만 하면 업그레이드에 사용할 수 있는 정식 제품 키를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현재 시스템이 활성화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 키가 유효한지 아닌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 사용자는 지적했다.
 
라이선스를 구입하지 않고 이른바 '해적판' 윈도우 8 프로를 설치한 사용자는 어떤 제품 키든 유효하다고 인식하는 가짜 KMS(Key Management Service) 서버를 이용해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KMS는 MS 볼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대기업이 회사 내부 서버를 이용해 새로 설치한 윈도우를 활성화할 때 사용한다. KMS를 이용한 활성화는 임시적이고 또 180일마다 갱신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그러나 MS가 제공한 제품키를 이용해 무료 WMC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 임시 활성화가 합법적인 것이든 가짜이든 영구적인 인증이 된다.
 
레드딧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KMS를 통해 윈도우를 활성화하면 활성화 창에 '윈도우는 ~까지 활성화됐다'는 메시지가 나타난다(여기서 날짜는 만약 11월 22일 기준 오늘 설치했다면 내년 5월까지다). 그러나 WMC 업그레이드를 설치하면 '윈도우가 (활성화한 날짜에) 활성화됐다'는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영구 인증이 된다.
 
사용자 'noveleven'는 윈도우 8 해적판을 얻는 방법과 가짜 KMS 서버를 통한 인증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 정보는 다양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MS는 이 문제에 대한 공식 답변을 즉각적으로 내놓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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