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 보이스피싱 대응 솔루션 피싱아이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2.06.11
금융IT솔루션 전문업체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는 최근 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에 대해 위험을 경보하고 계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인 피싱아이(Phishing EYE)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는 고객의 금융계좌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분석해 해당 계좌가 금융사기에 이용될 가능성을 나타내는 금융사기거래위험도를 측정하고 판별할 수 있는 통계학적 분석모형을 충북대학교 정보통계학과 교수의 자문을 통해 연구하고, 통계학적 분석모형을 바탕으로, 금융사기대응솔루션인 피싱아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발표한 피싱아이는 인터넷상의 보안 및 데이터 암호화, 그리고 전화번호의 위/변조 방지등과 같은 기능으로 개발된 여타 보이스피싱 대응솔루션과는 달리, 고객계좌의 입금 및 지급거래가 수행되는 금융 기간계 시스템 영역에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 솔루션은 통계학적 분석모형을 이용해 금융 기간계 시스템과 연결되어 금융계좌와 관련된 정보를 거래즉시 각 계좌의 금융사기거래위험도를 분석, 평가하고  평가된 정보를 기반으로 계좌이체 시에 입금계좌의 금융사기거래위험도를 체크해 금융거래고객에게 경보를 하거나 입금직후 입금계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프라임테크놀로지 장기윤 대표이사는 "범죄자들은 6월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종합대책 가운데 하나인 300만 원 이상의 이체거래는 10분 경과 후 인출이 가능하게 조치한 것에 대응해 300만 원이하로 거래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한 솔루션으로 향후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금융고객의 피해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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