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4

"애플 뮤직 1년 동안 써 봤더니"···보이는 개선점과 장점

Caitlin McGarry, Oscar Raymundo, Leah Yamshon | CIO
애플 뮤직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어수선한 유저 인터페이스부터 아이클라우드 뮤직 라이브러리(iCloud Music Library)의 헷갈리기 쉬운 음악 파일 관리 방식까지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수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상당수의 구독자를 모았고 유료 구독자도 1,500만 명이다. 반면, 스포티파이는 1억 명의 이용자가 있고 월 10달러를 내는 유료구독자가 3천만 명 있다.

몇 가지 문제를 수정한다면 애플 뮤직은 더 많은 팬을 끌어 모을 수 있다. iOS 10에서 드러난 애플의 정확한 계획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오는 9월에는 업데이트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애플 뮤직에 적용될 계획이다. 맥월드 직원 레아 얌숀, 케이틀린 맥개리, 오스카 레이문도는 지난 6월 출시 이후부터 애플 뮤직 관련 기사를 써오고 있다. 세 사람의 기자가 새로운 애플 뮤직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이유를 소개한다.

케이틀린: 애플 TV 앱은 훌륭하지만 재생 목록은 개선돼야
애플 뮤직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 애플은 애플 뮤직의 애플 하드웨어와 시리 같은 기타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라는 강점이 있다. 시리가 지원하는 유일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리는 집안의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4세대 애플 TV를 사용할 때 특히 편리하다. TV 앱의 인터페이스는 단순화되고 간소화된 iOS 앱으로 제공돼 네비게이션이 간편하다. 시리 리모컨을 활용해 음성으로 가수나 곡명을 찾는 기능이 무척 편리하다. 시리가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데 틀릴 때도 있다.


애플 워치에서도 애플 뮤직은 몇 안 되는 워치용 로컬 음악 스토리지 앱이다. 전화기 없이도 2GB의 재생 목록을 저장해 운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사용자가 소유한 앨범을 듣고 스트리밍 할 때 별도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특히 좋다. 그러나 애플은 두 개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좀 더 신경 써서 통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싫어하는 점: 애플 뮤직은 점점 더 지루해지고 있다. 출시 당시 좋아했던 것과 동일한 사람이 큐레이팅한 재생목록은 1년 후인 지금도 똑같은 상태다.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생목록은 리프레시가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을 나는 발견했다. 1년 전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던 운동용 재생목록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심지어 특정 아티스트나 장르에 기반해 생성한 라디오 방송국들 역시 예전과 동일한 음악을 재생하고 있다.


인터페이스 상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지만 분명 사용하기 더 쉽게 구성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iOS10에서 기대하는 것: 디스커버리 믹스(Discovery Mix)는 매주 변하는 개인화된 재생목록인데,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새 노래를 제안한다. 스포티파이의 디스커버 위클리(Discover Weekly)와 비슷한 것이냐고? 그렇다. 하지만 스포티파이의 기능이 훌륭한 만큼 애플 뮤직의 기능도 문제 없다. 만약 애플이 스포티파이의 개인화 기능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다면 나는 애플 뮤직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디스커버리 믹스가 애플 뮤직에 필요한 새로운 피가 아니라면 스포티파이로 돌아갈 것이다.

오스카: 소셜 기능은 늘어나고 디자인 변화는 줄어들고
애플 뮤직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 가입 후 1년 간 애플 뮤직은 수많은 새 음악을 소개했다.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가 모두 독자적인 기능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애플 뮤직은 아이튠즈 스토어라는 내재적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새 앨범이 애플 뮤직에서 스트리밍 되지 않더라도 아이튠즈에서 구입해서 매끄럽게 라이브러리로 통합시킬 수 있다. 아델과 비욘세가 신곡을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아직 등장하지 않았을 때 이는 큰 장점이 된다.

싫어하는 점: 애플 뮤직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데스크톱에서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여전히 아이튠즈에 연동되어 있는데 이게 문제다.

iOS10에서 기대하는 것: 없다! iOS10 상의 새로운 디스커버리 믹스 기능이 기다려지기는 하지만 나머지 변화들은 그리 기대되지 않는다. 각각의 앨범 커버아트와 어울리는 색상 매칭 UI에 만족한다. 작년의 업데이트가 아주 완벽했다고 말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애플 뮤직의 정확한 추천과 아이튠즈 스토어(와 기타 방법)의 음악을 통합하는 능력이 가져다 주는 장점이 잘못된 비주얼과 UX 변화보다 더 크다. 지금도 스포티파이 무료 계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재생목록을 듣는다. 애플이 스트리밍의 소셜 측면을 아직도 도입하지 않은 점은 의문스럽다. 소셜 네트워크를 가져오지 않고는 단시간 내에 스포티파이를 앞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레아: UI를 버리고 계속 개인화 기능에 집중하라
계속 사용하는 이유: 애플은 출시 이후 내내 애플 뮤직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러면서 매번 작은 업데이트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 출시 초기보다 현재 네비게이션이 더 쉬워졌고, 재생목록 데이터베이스는 계속 성장 중이며(최소한 아직도 나는 계속 발견 중이다), 현재는 애플 뮤직 덕분에 시리를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이 쓰고 있다.

애플 뮤직이 모든 기기와 매끄럽게 통합된 방식이 만족스럽다. 직장 내 맥북에서 음악을 듣다가 퇴근길에 재생목록을 스트리밍하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 애플 TV에서 음악을 이어 듣는다. 이런 흐름은 이전 음악 구독 서비스였던 Rdio에서는 절대 근접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싫어하는 점: 애플 뮤직 네비게이션과 UI는 사라져야 한다. 여전히 가끔씩 많은 것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지만, 네비게이션 경로가 분명한 경우에도 실제적으로 너무 많은 단계가 필요하다는 게 문제다. 애플이 상당한 청소를 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메뉴와 과도한 기능들로 번잡한 느낌을 준다. 커넥트 이야기다.


애플 뮤직이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포 유(For You) 섹션에 크게 만족했고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여전히 큐레이팅된 재생목록을 좋아하지만 애플 뮤직의 기계 학습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여전히 콜렉션을 계속 확장하면서 새로운 아티스트를 계속 추가하고 있지만 포유는 케이틀린이 이야기했듯 여전히 똑같은 곡을 지루하게 추천하고 있다. 특정 아티스트가 있는 재생목록을 자주 찾는데 포유는 아직도 필자의 취향을 캐치하지 못했다.

iOS10에 기대하는 변화: 새로운 UI를 도입하라! 오스카와 마찬가지로 듣는 음악의 색상과 조화된 배경이 그립겠지만, 그게 전부다. 디스커버리 믹스에 대한 수많은 예고편을 보는데도 흥분된다. 이제는 무료 스포티파이 계정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디스커버 위클리 기능도 그렇게 친숙하지 않지만, 아이들은 이 기능에 다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물론 음악-가사 통합 기능도 무척 마음에 든다. editor@itworld.co.kr 


2016.07.04

"애플 뮤직 1년 동안 써 봤더니"···보이는 개선점과 장점

Caitlin McGarry, Oscar Raymundo, Leah Yamshon | CIO
애플 뮤직에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어수선한 유저 인터페이스부터 아이클라우드 뮤직 라이브러리(iCloud Music Library)의 헷갈리기 쉬운 음악 파일 관리 방식까지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수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상당수의 구독자를 모았고 유료 구독자도 1,500만 명이다. 반면, 스포티파이는 1억 명의 이용자가 있고 월 10달러를 내는 유료구독자가 3천만 명 있다.

몇 가지 문제를 수정한다면 애플 뮤직은 더 많은 팬을 끌어 모을 수 있다. iOS 10에서 드러난 애플의 정확한 계획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오는 9월에는 업데이트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애플 뮤직에 적용될 계획이다. 맥월드 직원 레아 얌숀, 케이틀린 맥개리, 오스카 레이문도는 지난 6월 출시 이후부터 애플 뮤직 관련 기사를 써오고 있다. 세 사람의 기자가 새로운 애플 뮤직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이유를 소개한다.

케이틀린: 애플 TV 앱은 훌륭하지만 재생 목록은 개선돼야
애플 뮤직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 애플은 애플 뮤직의 애플 하드웨어와 시리 같은 기타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이라는 강점이 있다. 시리가 지원하는 유일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리는 집안의 가장 좋아하는 장소에서 4세대 애플 TV를 사용할 때 특히 편리하다. TV 앱의 인터페이스는 단순화되고 간소화된 iOS 앱으로 제공돼 네비게이션이 간편하다. 시리 리모컨을 활용해 음성으로 가수나 곡명을 찾는 기능이 무척 편리하다. 시리가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듣는데 틀릴 때도 있다.


애플 워치에서도 애플 뮤직은 몇 안 되는 워치용 로컬 음악 스토리지 앱이다. 전화기 없이도 2GB의 재생 목록을 저장해 운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사용자가 소유한 앨범을 듣고 스트리밍 할 때 별도 앱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특히 좋다. 그러나 애플은 두 개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좀 더 신경 써서 통합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싫어하는 점: 애플 뮤직은 점점 더 지루해지고 있다. 출시 당시 좋아했던 것과 동일한 사람이 큐레이팅한 재생목록은 1년 후인 지금도 똑같은 상태다.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생목록은 리프레시가 거의 되지 않는다는 점을 나는 발견했다. 1년 전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됐던 운동용 재생목록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심지어 특정 아티스트나 장르에 기반해 생성한 라디오 방송국들 역시 예전과 동일한 음악을 재생하고 있다.


인터페이스 상 별다른 문제점은 없었지만 분명 사용하기 더 쉽게 구성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iOS10에서 기대하는 것: 디스커버리 믹스(Discovery Mix)는 매주 변하는 개인화된 재생목록인데,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새 노래를 제안한다. 스포티파이의 디스커버 위클리(Discover Weekly)와 비슷한 것이냐고? 그렇다. 하지만 스포티파이의 기능이 훌륭한 만큼 애플 뮤직의 기능도 문제 없다. 만약 애플이 스포티파이의 개인화 기능의 성공을 재현할 수 있다면 나는 애플 뮤직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하지만 만약 디스커버리 믹스가 애플 뮤직에 필요한 새로운 피가 아니라면 스포티파이로 돌아갈 것이다.

오스카: 소셜 기능은 늘어나고 디자인 변화는 줄어들고
애플 뮤직을 계속 사용하는 이유: 가입 후 1년 간 애플 뮤직은 수많은 새 음악을 소개했다. 경쟁 스트리밍 서비스가 모두 독자적인 기능을 추구하는 상황에서 애플 뮤직은 아이튠즈 스토어라는 내재적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 새 앨범이 애플 뮤직에서 스트리밍 되지 않더라도 아이튠즈에서 구입해서 매끄럽게 라이브러리로 통합시킬 수 있다. 아델과 비욘세가 신곡을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스트리밍 서비스에 아직 등장하지 않았을 때 이는 큰 장점이 된다.

싫어하는 점: 애플 뮤직의 가장 큰 장점은 가장 큰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데스크톱에서 이 스트리밍 서비스는 여전히 아이튠즈에 연동되어 있는데 이게 문제다.

iOS10에서 기대하는 것: 없다! iOS10 상의 새로운 디스커버리 믹스 기능이 기다려지기는 하지만 나머지 변화들은 그리 기대되지 않는다. 각각의 앨범 커버아트와 어울리는 색상 매칭 UI에 만족한다. 작년의 업데이트가 아주 완벽했다고 말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애플 뮤직의 정확한 추천과 아이튠즈 스토어(와 기타 방법)의 음악을 통합하는 능력이 가져다 주는 장점이 잘못된 비주얼과 UX 변화보다 더 크다. 지금도 스포티파이 무료 계정에서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재생목록을 듣는다. 애플이 스트리밍의 소셜 측면을 아직도 도입하지 않은 점은 의문스럽다. 소셜 네트워크를 가져오지 않고는 단시간 내에 스포티파이를 앞서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다.

레아: UI를 버리고 계속 개인화 기능에 집중하라
계속 사용하는 이유: 애플은 출시 이후 내내 애플 뮤직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러면서 매번 작은 업데이트마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 출시 초기보다 현재 네비게이션이 더 쉬워졌고, 재생목록 데이터베이스는 계속 성장 중이며(최소한 아직도 나는 계속 발견 중이다), 현재는 애플 뮤직 덕분에 시리를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이 쓰고 있다.

애플 뮤직이 모든 기기와 매끄럽게 통합된 방식이 만족스럽다. 직장 내 맥북에서 음악을 듣다가 퇴근길에 재생목록을 스트리밍하고 집에 도착하면 바로 애플 TV에서 음악을 이어 듣는다. 이런 흐름은 이전 음악 구독 서비스였던 Rdio에서는 절대 근접하지 못했던 수준이다.

싫어하는 점: 애플 뮤직 네비게이션과 UI는 사라져야 한다. 여전히 가끔씩 많은 것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지만, 네비게이션 경로가 분명한 경우에도 실제적으로 너무 많은 단계가 필요하다는 게 문제다. 애플이 상당한 청소를 했다 하더라도 여전히 메뉴와 과도한 기능들로 번잡한 느낌을 준다. 커넥트 이야기다.


애플 뮤직이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포 유(For You) 섹션에 크게 만족했고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여전히 큐레이팅된 재생목록을 좋아하지만 애플 뮤직의 기계 학습은 인상적이지 않았다. 여전히 콜렉션을 계속 확장하면서 새로운 아티스트를 계속 추가하고 있지만 포유는 케이틀린이 이야기했듯 여전히 똑같은 곡을 지루하게 추천하고 있다. 특정 아티스트가 있는 재생목록을 자주 찾는데 포유는 아직도 필자의 취향을 캐치하지 못했다.

iOS10에 기대하는 변화: 새로운 UI를 도입하라! 오스카와 마찬가지로 듣는 음악의 색상과 조화된 배경이 그립겠지만, 그게 전부다. 디스커버리 믹스에 대한 수많은 예고편을 보는데도 흥분된다. 이제는 무료 스포티파이 계정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디스커버 위클리 기능도 그렇게 친숙하지 않지만, 아이들은 이 기능에 다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물론 음악-가사 통합 기능도 무척 마음에 든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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