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평판 좋은 기업 6위" 포브스 평가

McKinley Noble | GamePro Online 2009.05.08

닌테도가 작년 사상 최대의 실적으로 거둔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회사의 평판도 대폭 상향된 것으로 평가됐다.

 

포브스가 7일 발표한 세계 200대 기업 평판 리스트에서 닌텐도는 가장 평판이 좋은 기업 기업 6위로 선정됐다.

 

조사를 진행한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는 소비자 그룹, 업계 관계자. 주주 등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해 매년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다음은 닌텐도가 작년 달성한 기록들이다.

 

닌텐도 위 = 2008년에만 2,595만대 판매, 누적 5,039만대 판매. '역대 가장 빠르게 보급된 가정용 게임기'로 자리매김한 닌텐도 위의 판매 실적이다.

 

닌텐도 DS = 2008년에만 3,118만 대 판매, 누적 1억  178만대 판매. 기존의 DS 버전과 신형 DS 라이트 버전은 합계 누적 1억대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 역시 역대 어떠한 휴대형 게임기보다도 빠른 속도다.

 

이 밖에 닌텐도는 작년  1조 8,386억엔의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제작년 대비 10%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순익은 무려 2,790억엔에 달했다.

 

닌텐도용 게임 타이틀별 판매 기록은 아래와 같다.

 

위 핏 = 1637만 카피

마리오 카트 = 1540만 카피

브레인 에이지/브레인 에이지2 = 731만 카피

포크몬 플래티넘 = 375만 카피

애니멀 크로싱 : 씨티 폭 = 338만 카피

위 뮤직 = 265만 카피

커비 수퍼스타 울트라 = 236만 카피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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