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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액티브스케일 사업부 인수

편집부 | ITWorld 2020.02.06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는 본사가 웨스턴 디지털의 자회사 ‘웨스턴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부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퀀텀은 웨스턴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제품군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퀀텀은 소프트웨어-정의 방식(software-defined approach) 기반의 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저장,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됐으며, 혁신 및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퀀텀과 웨스턴 디지털은 고객 및 주요 이해 관계자를 위해 원활한 전환을 약속했으며, 퀀텀은 인수 이후에도 액티브스케일 제품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제품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 거래는 2020년 3월 31일 내 종결될 것이며, 통상적인 종결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해당 거래의 재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퀀텀은 이번 인수 거래의 초기 재무적 영향이 현재 비즈니스 운영에 경미한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거나,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0년 4분기 재무 결과 발표와 함께 추가적인 실적 전망치(가이던스)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퀀텀의 제이미 레너 CEO는 “퀀텀은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기업 인수를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레이저 코딩(erasure-coded) 오브젝트 스토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엔지니어와 과학자들과 함께 디스크 및 테이프의 조합으로 만들 수 있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같은 새로운 솔루션 등으로 강력한 기술기반 제품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턴 디지털 데이터센터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겸 총 책임자인 필 불링거는 “웨스턴 디지털과 퀀텀은 각각 기존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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