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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1분도 안 걸린다" 지메일의 새로운 통합 인터페이스를 되돌리는 방법

전 세계 약 15억 명의 사람들이 지메일을 사용한다. 그리고 구글은 모든 지메일 사용자가 구글 챗(Google Chat), 구글 스페이트, 구글 미트 같은 다른 무료 서비스를 사용하기를 바랄 것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구글은 자사 서비스를 지메일의 웹 인터페이스에 통합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최근의 시도는 지메일 인터페이스를 되려 어지렵혔다. 새롭게 달라진 지메일 인터페이스는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구글이 물어보지도 않고 지메일 인터페이스를 새로운 뷰로 전환했는지 확인해 보자. 지메일 인터페이스 화면 왼쪽에 세로로 된 메뉴가 있고, 상단의 ‘메일’ 아이콘 아래에 3가지 아이콘이 더 보인다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사용 중인 것이다. (‘모든 설정 보기’에서 구글 챗이나 미트를 숨기도록 설정했다면 새 인터페이스가 바뀌지 않는다.) 이 거슬리는 아이콘을 삭제하기 위해 인터페이스 우측 상단에 있는 작은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다. 빠른 설정 메뉴가 열린다.    빠른 설정 메뉴 상단에 있는 ‘원래 Gmail 뷰로 돌아가기’를 클릭한다. 클릭한 후에는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새로고침된다. 새로고침 되지 않는다면 직접 새로고침 버튼을 클릭하거나 F5(맥OS에서는 Command+R)을 눌러 브라우저를 다시 로드한다.    짜잔, 다른 서비스의 방해를 받지 않는 표준 지메일 인터페이스로 다시 돌아왔다.   결국 구글은 새 인터페이스를 일괄적으로 적용하게 되겠지만, 적어도 그전까지는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즐길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지메일 구글 인터페이스 2022.07.29

윈도우 파일 탐색기 “마침내 탭 지원”…지능형 기능으로 인터페이스 최적화

5년이란 시간이 걸렸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 파일 탐색기에 ‘세트(Sets)’라는 이름의 탭 기능을 추가한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관련 자사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1에 새로 도입할 여러 가지 기능을 소개했다. 이 중 일부 기능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한정된 것으로, 예를 들어 자동 카메라 프레임이나 아이 컨택트 등 많은 기능이 주로 화상회의와 관련된 것이다. 이외에도 라이브 캡션 같은 기능은 이미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올 가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세트’ 기능은 개념이 단순 명료하다. 파일 탐색기 창을 여러 개 열지 않도록 웹 브라우저의 탭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7년 이 기능을 처음 소개할 당시,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 브라우저와 파일 탐색기, 캘린더, 기타 몇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통일하는 탭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만들 계획이었다. 하지만 계획은 실제로 진행되지 않았다. 5년 만에 탭 인터페이스가 다시 등장한 것은 파일 탐색의 일부 부족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컬 파일은 빠르게 구식 개념이 되고 있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컨텍스트IQ(ContextIQ) 기술을 사용해 가장 관련성 높은 파일을 검색 결과에 표시하고자 한다. 지난 해 11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용으로 출시된 컨텍스트IQ는 관련성 높은 파일을 찾아 이를 공유할 연락처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원격 근무의 가장 큰 어려움이 관련 문서를 찾는 것이라는 웨이크필드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하기도 했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 편집기, 특히 아웃룩에도 적용했다. 파일 탐색기는 이제 새로운 ‘즐겨찾기(Favorites)’ 섹션에서 조금 더 관련성이 높은 파일을 찾아 보여준다. 그리고 해당 파일의 위치가 클라우드인지, PC 하드디스크인지도 알려준다. 파일 탐색기는 또한 가장 최근의 동작도 보여주는데, 동료가 남긴 코멘트 등을 예로 들 수...

윈도우11 파일탐색기 인터페이스 2022.04.06

IDG 블로그 | 윈도우 인터페이스 변경은 이제 그만

필자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새로운 운영체제와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원하는 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IBM 3270, CP/M-80부터 윈도우 1~10까지 오랜 세월 새 운영체제 사용법을 익히며 지치기도 했다. 그래서 윈도우 10의 데스크톱 인터페이스가 2021년 썬 벨리 업데이트에서 완전히 새롭게 바뀔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당혹스러웠다. 새로운 인터페이스라니. 이제는 멈춰야 한다.   필자는 대부분이 텍스트 인터페이스였던 시절 윈도우 1.0 등장과 함께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처음 배웠다. 이후에는 버전마다 새로운 배움의 연속이었다. 윈도우 2.0에서는 평면의 2차원 인터페이스, 윈도우 3과 OS/2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매니저, 이어진 윈도우 익스피어리언스와 비스타 에어로는 문자 그대로 고난이었다. 윈도우 7 에어로는 만족스러웠지만 윈도우 8의 메트로에서 다시 고통받았다. 마지막으로 윈도우 10의 간소화된 메트로 인터페이스는 최근 플루언트로 바뀌었다. 그런데 또 완전히 새로운 윈도우 인터페이스라니. 필자는 아미가 워크벤치(Amiga Workbench)부터 조린(Zorin)까지 여러 인터페이스를 다뤄봤다. 그때마다 같은 작업을 처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끊임없이 배워야 했다. 이는 필자뿐 아니라 거의 모든 사용자가 겪은 것이었다.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래? 기존의 경험이 좋았다면 돌아가지"라고 하거나 "윈도우 10을 윈도우 7처럼 만들기 위해 오픈 셸을 사용하는 이가 많으니, 윈도우 10용 에어로를 만들게"라고 하면 필자는 정말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당연히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능적으로는 기존의 운영체제와 같지만 모양만 새로운 것에 직면할 것이다. 돌이켜 보면 윈도우 10에서 선보인 다양한 신기능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기능은 윈도우 XP가 처음 나왔던 2001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만의 사례가 아니다. 리눅스 세계에서 필자가 대부분의 시간을 쓰는 것도 ...

윈도우 인터페이스 2021.01.13

구글, 지메일에 채팅, 화상회의 기능 통합한다… 새로운 UI 공개

구글의 ‘최소주의’가 사라진 것일까? 구글이 지메일을 아웃룩 스타일의 ‘통합’ 인터페이스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챗(Chat)과 룸(Rooms), 밋(Meet) 등 구글의 주요 협업 앱들이 지메일 앱 안으로 들어간다.  현재 구글 G스위트의 총책임자인 자비어 솔테로의 경력을 살펴보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솔테로는 과거 캘린더, 파일 선택기, 받은편지함을 통합했던 어컴플리(Acompli)를 개발했었고, 어컴플리는 이후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됐다. 인수 후에는 아웃룩이 이처럼 통합된 형식으로 변했다.  지난달, 구글은 구글 챗(Google Chat)을 웹용 지메일에 통합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챗은 구글의 다른 핵심 협업 앱 2가지와 함께 곧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지메일에도 통합될 예정이다. 모바일 아웃룩 사용자라면 무척 친숙한 인터페이스일 것이다. 단 아웃룩에는 캘린더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 새 지메일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구글은 이 같은 인터페이스 개편에 대해 앱을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웹에서는 앱 전환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여러 모바일 앱을 사용할 때는 성가신 부분이다. 솔테로는 블로그를 통해 “메신저 대화, 중요한 문서, 그리고 해야 할 일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지메일 앱에서 바로 채팅을 할 수 있고, 채팅을 통해 문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 채팅에서 바로 화상회의를 진행하거나 할 일 목록을 만들 수 있다. 지메일의 검색 기능도 구글 채팅에 포함됐다.    다음은 무엇일까? 구글은 지메일에서의 PiP(picture-in-picture) 방식 화상회의처럼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등과 구글 밋의 통합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밋과 챗에서 주최자가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을 통제하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editor@itworld.co.kr  

구글 지메일 인터페이스 2020.07.16

WinUI 3.0 : 윈도우 컨트롤의 미래

윈도우 UI 프레임워크를 선택하기는 어렵다. 일단 너무 많다. 익숙한 WinForms, 아니면 더 현대적인 윈도우 프레젠테이션 프레임워크, 아니면 윈도우 10의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 무엇을 사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가? 각 프레임워크에는 장단점이 있고 컨트롤, 디자인 툴, 지원되는 윈도우 버전도 다르다. 각기 다른 디자인 언어를 지원하는데, 최신 플루언트(Fluent) 모양과 느낌을 지원하는 것은 유니버설 윈도우 플랫폼(UWP)이 유일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예전부터 XAML 아일랜드(XAML Islands)와 같은 툴로 새로운 윈도우 10 UWP 컨트롤을 이전 프레임워크에 역이식하고 있다. 좋은 방법이지만 윈도우 10에서 실행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윈도우 UI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 정말 필요한 것은 윈도우 UI 구성 요소와 컨트롤을 제공하는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법이다. 이 접근 방법은 기반 OS로부터 분리되고 이전 버전 및 웹과 같은 다른 플랫폼을 위한 버전을 통해 윈도우 10 외의 다른 OS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WinUI 컨트롤 라이브러리의 일부로 꽤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다. 윈도우 UI 라이브러리의 초기 버전은 UWP와 플루언트 디자인에 집중했다. 2020년쯤에 나올 차기 주 버전인 WinUI 3.0은 마침내 UWP 프레임워크 밖으로 나와 네이티브 윈도우 UI 플랫폼 전체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WinUI 3.0 알파 버전을 공개했다. 물론 완성과는 거리가 멀고 많이 사용되는 컨트롤의 상당수가 아직 없다. 그러나 새로운 컨트롤과 새로운 컨트롤 설치 및 사용 방법을 위한 출발로는 긍정적이다. 알파 코드인 만큼 프로덕션 준비는 되지 않았지만 어차피 주된 목적은 사용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있다.   WinUI 3.0 알파 버전 사용하기 마이크로소프트가 깃허브(GiHub)의 XAML 컨트롤 갤러리에 WinUI 3.0 프리뷰 버전 코드가 있으므러 Win...

인터페이스 UI UWP 2019.11.14

"애플보다 더 애플 같은"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의 10대 역작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고 10 년이 채 지나지 않아 애플이 또 다른 난관에 부딪혔다. 뉴튼 메시지패드부터 애플 디자인을 이끌어온 조니 아이브가 독립 디자인 업체를 차리기 위해 애플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브의 신생업체 고객 중에는 애플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사직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애플 파크에서 아이브가 떠난 후에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과 애플에 아이브가 남긴 족적은 한동안 영원할 것이다. 조니 아이브의 역작 10선을 꼽았다.   이메이트 3000(eMate 3000) 블루베리 아이북이 유행하기 전에, 조니 아이브는 이동성이 뛰어난 곡선 디자인의 노트북을 디자인했다. 투명 케이스, 조개껍데기 같은 커버가 달린 이메이트 3000은 교육 시장을 겨냥했고, 베이지와 블랙의 단조로운 제품 사이에서 고투하다 단명했다. 그러나 1년 후 아이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20주년 애니버서리 맥 애플 창립 20주년을 맞아 조니 아이브가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친 작품이다. 가격도 그만큼 비쌌다. 20주년 애니버서리 매킨토시는 1997년 당시 사람들이 PC에서 상상하던 경계를 더욱 확장했다. CD ROM은 수직으로 설치됐고, 메인보드는 일체형 디스플레이 뒤에 자리잡았고 가죽 손목 받침대가 있는 트랙패드를 갖췄다. 사치와 화려함의 극치를 달린 이 제품은 아이브가 낡은 기준과 사용자의 지갑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파워맥 G4 큐브 아무도 사지 않았다는 최고의 컴퓨터 파워맥 G4 큐브는 아직까지도 수수께끼의 제품으로 남아 있다. 금속과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섞은 환상적인 서스펜션으로 파워맥 G4 큐브는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의 높은 기준 그 자체였다. 케이스에서 꺼낼 수 있는 핸들도 인상적이었다. 애플의 가장 혁신적인 데스크톱이며 그 후로도 적수가 없는 제품이다.   아이폰 지금은 너무나 확실해 보이지만, 초반의 아이폰은 완전히 잘못된 길로 엇나갈 수도 있었다. 비싸...

디자인 인터페이스 디자이너 2019.07.01

“더 빠른 인터페이스” PCIe 4.0의 모든 것···사양, 호환성, 주의점까지

오는 7월, AMD가 데스크톱 PC용 차세대 PCIe 4.0 인터페이스를 향한 경주에서 승리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된다. 일반 사용자는 곧 나올 라이젠 3000 CPU, 라데온 RX 5700 그래픽, X570 칩셋, 그리고 새로운 PCIe 4.0 SSD를 결합해 PCIe 4.0 기반 PC를 만들 수 있다.   PCIe 4.0 출시는 2010년 이후 PCIe 인터페이스의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이 사양이 누구에게 적합하고 꼭 필요한지를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좀 어렵다. 지금부터 세부적으로 살펴보자.   PCIe 4.0이란? PCIe 4.0은 PCIe 인터페이스의 다음 버전이다. 이 인터페이스는 추가 카드와 M.2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PC 내의 다양한 칩을 상호 연결한다. 이전 세대인 PCIe 3.0과 비교하면 기본적으로 전체 처리량이 두 배 더 높다. PCI-SIG에서 제공하는 아래 차트에 잘 나와 있다.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대역폭이 매우 방대하다. AMD는 인텔과 엔비디아를 농락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퓨처마크(Futuremark)의 아직 출시되지 않은 PCIe 기능 테스트를 실행해서 라이젠 7 3800X와 PCIe 4.0 모드의 라데온 RX 5700의 조합이 코어 i9-9900K와 지포스 RTX 2080 Ti 조합에 비해 69% 더 높은 PCIe 처리량 성능을 기록했음을 공개했다.      PCIe 4.0: 현실 vs. 과장 그러나 AMD 시연에서의 한 가지 문제는 69%라는 성능 차이가 사실이라 해도 그 수치가 현재 세대의 실제 게임 성능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지금의 x16 PCIe 3.0 슬롯이 제공하는 32GBps를 다 활용하는 게임조차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수요와 공급의 이 괴리는 최근 테크파워업(TechPowerUp)의 사례를 포함해서 지금까지 여러 번 조명된 현상이다. 에일리언웨어(Alienware)의 노트북은 실...

인터페이스 amd PCIe 2019.06.17

글로벌 칼럼 | 이제 애플 3D 터치는 없어져야 할 때

3년 전 3D 터치가 아이폰 6s에 도입된 지 6개월 만에 Macworld의 제이슨 스넬은 3D 터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칼럼을 공개했다. 그의 결론은 개발자들이 주요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신뢰할 수 있을 만큼 3D 터치가 널리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6개월 후 그는 3D 터치를 아예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 후 몇 년이 지나고 아이폰 신모델도 여럿 출시되었지만 상황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3D 터치는 여전히 이스터 에그(예상치 못한 기능)이자 술책이고 열렬한 팬들을 위한 바로가기이다. 극소수의 앱만이 3D 터치를 인터페이스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어떻게 3D 터치가 인터체이스의 핵심이 될 수 있겠는가? 지금까지 3D 터치가 아이패드(iPad)에 포함된 적은 없었고, 가장 인기 많은 아이폰 최신 모델인 아이폰 XR에는 3D 터치가 없는 상황이다. 이제 새로운 소문에 따르면 3D 터치는 2019년도 아이폰 전체에서 삭제될 것이다. 필자는 아주 잘 됐다고 생각한다. 3D 터치는 진가를 발휘한 적이 없다. 일부 열렬한 팬들은 깊은 신뢰를 보내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3D 터치는 문제만 일으켰다.   신뢰할 수 없는 인터페이스 3D 터치에는 두 가지 큰 문제점이 있다. 첫번째는 상호 작용 모드로서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모든 iOS 기기에는 멀치터치 기능이 있다. 사용자가 여러 가지 것을 누르거나 손가락으로 확대/축소하는 방식으로 앱을 개발할 수 있고 이러한 기능이 어느 모델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가능하다. 그런데 3D 터치는 아이패드가 아닌 아이폰, 그것도 아이폰 6s 이후 모델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다. 작년에 나온 아이폰 XR은 2015년 이후 3D 터치 없이 출시된 첫 아이폰이었다. 공교롭게도 XR은 애플 제품 중에서 최고로 잘 팔린 모델이다. 애플 앱이든 타사 앱이든 3D 터치를 ‘중요한’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넣어 개발하기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고객의 폰과 태블릿 중3D 터치가 존재하지 않는 비율이 매우 ...

인터페이스 UI 애플 2019.06.03

“전송속도 128Gbps 약속” PCI SIG, PCIe 5.0 사양 발표

PCI 5.0은 최대 128Gbps의 전송 속도로 미래 PC의 더 빠른 스토리지와 그래픽, 여러 부품을 약속한다. 하지만 PCI SIG가 컴퓨텍스에서 PCIe 5.o 사양을 발표했지만, 새로운 인터페이스 구현의 첫발을 뗀 것에 불과하다. 세상은 아직 PCIe 3.0의 시대이고, PCIe 4.0 제품이 이제 막 시장에 나온 상태이다.   지난 주 개최된 대만 컴퓨텍스에서 AMD는 라이젠 7 3800X CPU와 X570 메인보드를 결합해 최초의 PCIe 4.0 대응 PC라고 주장했다. X570 메인보드와 라이젠 플랫폼 간에는 최대 40개의 PCIe 4.0 레인을 이용할 수 있다. PCIe 5.0이 실제로 제품으로 출시되는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 PCI SI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나온 발표문에서 AMD는 PCIe 5.0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AMD 테크놀로지 및 엔지니어링 그룹 펠로우 게리 탈봇은 “올해 우리의 첫 PCIe 4.0 사양 CPU를 시장에 내놓을 것이며, 최종 사용자의 미래 대역폭 수요를 PCIe 5.0 기술로 만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MD CEO 리사 수 역시 PCIe 5.0에 대한 질문에는 확답하지 않았다. 리사 수는 “글쎄, 두고 볼 일이라고 생각한다. 일이란 항상 점점 더 빨리 진행되는 것처럼 보인다”라며, “또 일이란 항상 예상하는 것보다 조금 더 걸리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은 아직 PCIe 4.0 지원을 발표하지 않았다. X299 같은 인텔의 주력 칩셋은 최대 44개의 PCIe 3.0 레인을 지원한다. 인텔의 펠로우이자 I/O 기술 및 표준 담당 디렉터인 데벤드라 다스 샤마는 OCI SIG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PCIe 아키텍처의 설립 프로모터로서 인텔은 새로 나오는 PCIe 5.0 사양을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PCIe 사양의 고성능, 멀티플랫폼, 개방형 상호 연결성 전통을 계속 지...

PCI 인터페이스 I/O 2019.06.0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용 탭 인터페이스 ‘세트’ 개발 중단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의 인터페이스를 탭 방식으로 재설계한 ‘세트(Sets)’ 개발을 보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인터페이스 개발이 완전히 중단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콘솔(Windows Console)을 책임지고 있는 수석 제품 관리자인 리치 터너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토요일 “셸에서 제공되는 탭 경험은 더 이상 없지만, 탭을 추가하는 것은 우리의 할 일 목록의 우선순위에서 상위에 있다”고 말했다. 터너의 트윗은 세트가 윈도우 10 2019년 5월 업데이트(버전 1903)에도 적용되지 않은 이유와 가을 업데이트(버전 1909) 혹은 이후 버전에 들어갈 것인지를 물은 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터너는 더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추가 질문엔 답하지 않았는데,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연결된 다른 작업의 우선순위를 높일 필요성과 함께 장기적인 평가를 지속하기 위해서 세트의 개발 상태를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에 처음으로 세트를 선보였다. 간단하지만 윈도우를 심도있게 재구성하는 것으로, 창의 크기 변화는 불론, 브라우저처럼 탭 형태로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다. 초기에 탭 경험은 메일, 캘린더, 탐색기 등 일부 기본 윈도우 셸 앱에만 적용되었다. 새 버전의 메일을 별도 창에서 열고 이를 세트 창 안으로 끌어오면 엣지 브라우저 탭처럼 나란히 표시된다. 세트는 엣지를 포함한 여러 브라우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사용자들이 일반적인 작업들을 간결하게 그룹화할 수 있어서 특히 디스플레이가 하나인 노트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앱을 포함, 윈도우의 여러 요소에서 세트를 테스트했다. 하지만 세트는 테스트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세트를 경험해본 사용자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베타 테스터들로 제한되었으며, 개발...

인터페이스 세트 MS 2019.04.23

구글이 구상 중인 인터페이스 재창조 “허공 제스처 기반의 프로젝트 솔리”

타계한 전 애플 CEO 스티브 잡스는 12년 전 아이폰을 처음 소개하면서 멀티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여러 개념도 함께 소개했다. 잡스는 “사람이 타고나는 포인팅 도구”, 즉 손가락을 사용할 때 얻는 이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손가락을 사용해 물리적으로 무언가를 찌르는 동작보다 더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다. 바로 허공의 손 제스처다. 모든 사람은 의사소통을 할 때 손 제스처를 사용한다. 현재 구글은 이 손 제스처로 모든 전자 제품을 조작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구글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 솔리(Project Soli)는 레이더를 사용해서 허공의 손 제스처로 전자 제품을 조작한다.   실제로도 상당히 놀라운 솔리 2015년 봄에 처음 발표된 솔리는 허공의 제스처를 사용해서 스마트폰, 컴퓨터, 웨어러블 디바이스, 그리고 자동차까지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 프로젝트가 이번 주 뉴스에 등장한 이유는 현재 미국에서 허용된 수치보다 더 높은 전력으로 솔리 레이더 센서를 가동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구글의 요청을 FCC가 승인했기 때문이다. FCC는 이와 함께 비행기에서의 솔리 디바이스 사용도 허가했다.  솔리는 구글 첨단 기술 및 프로젝트 그룹(ATAP)에서 나온 기술이다. ATAP 자체는 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 내에서 전 DARPA 이사인 레지나 듀건에 의해 조직됐다. 구글은 2012년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ATAP를 입수했고, 1년 후 모토로라를 다시 레노버에 팔 때도 ATAP는 남겨뒀다. 사실 연구소 조직은 실리콘 밸리의 기술 업계와 대학,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훌륭한 기술을 곧잘 고안해 내지만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좀처럼 없다. ATAP의 차이점은 모든 프로젝트가 개념 단계에서 2년 내에 실제 제품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2년 기한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요한 점은 적극적으로 상품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업계 평론가들은 이 기술을 17년 ...

인터페이스 촉각 이머전 2019.01.15

“마우스에서 벗어나자” 신기술의 발목을 잡는 낡은 습관

데스크톱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역사는 닉슨 정부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제 다음 UI로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신기술은 비즈니스에 혁신을 일으킨다. 인공 지능(AI) 가상 비서, 증강 현실과 같은 큰 변화들은 한때 막연히 먼 미래 이야기였지만 지금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비즈니스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필자 역시 그렇게 믿는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보다 훨씬 더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스템에는 강력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된다. 여기에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좋아하지 않고 예전의 비효율적인 인터페이스를 고수한다는 점이다. 이론상의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들이 최선의 인터페이스로 바꾸지 않거나 못하는 탓에 글로벌 비즈니스는 지금까지 막대한 규모의 생산성 손실을 입었다. 습관은 버리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QWERTY 키보드 레이아웃이 비효율적이고 느리며 문제가 많다고 지적한다. (프랑스어의 AZERTY, 독일어의 QWERTZ, 이탈리아어의 QZERTY 등 각 언어마다 역시 비효율적인 그 언어만의 배열이 있다.) QWERTY 시스템은 1860년대 수동 타자기용으로, 수동 타자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그로부터 약 1세기가 지나 컴퓨터가 나온 후까지도 업계는 사람들의 이 오랜 키보드 사용 습관을 타파하지 못했다. 드보락(Dvorak)은 사용하기 더 쉽고 콜맥(Colemak)은 더 빠르다. 이 둘을 비롯해서 피로와 오타를 줄이고 생산성도 높여주는 QWERTY의 대안들이 있다. 사실 지금까지 QWERTY보다 더 좋은 대안이 많이 나왔지만 오랜 습관에 가로막혀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 현상의 가장 극단적인 예는 WIMP(windows, icon, menu, pointer)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WIMP는 제록스 PARC에서 개발되어 애플 매킨토시를 통해 인기를 끌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통해 대중화됐다. 첫 WIMP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인터페이스 2017.07.11

IDG 블로그 | 안드로이드 O 개발자 프리뷰 첫인상

구글은 2년 연속 대대적인 홍보 없이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제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발표도 자사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까지 안드로이드 O는 2015년의 안드로이드 6 마시멜로우의 마이너 업데이트였던 안드로이드 7 누가의 마이너 업데이트이다. 참고로 안드로이드 O의 공식 명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오레오(Oreo)나 휩(Orange Whip), 올랠리베리 파이(Ollalieberry Pie) 등이 거론되고 있다. 버전 번호도 마찬가지이다. 8.0일 수 있지만, 솔직히 7.2일 가능성이 더 높다. 필자는 개발자 프리뷰를 구동할 수 있는 넥서스와 픽셀 디바이스 중 하나인 픽셀 C 태블릿에서 안드로이드 O를 가볍게 살펴보았다. 최소한 이 첫 프리뷰 버전에서는 사용자가 확실한 차이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홈 버튼은 원 주위의 윤곽선이 사라졌고 안드로이드 O는 지난 가을 안드로이드 누가 7.1로 구동하는 픽셀 스마트폰에서 도입되었던 원을 폴더로 사용하고 모든 앱 보기 버튼을 눈에 더욱 잘 안 띄는 펼쳐보기 아이콘으로 대체하는 등의 UI 변경사항을 적용했다. 설정 앱은 사용자가 많이 사용할 것 같은 추천 설정을 보여주는 제안(Suggestions) 영역이 생겼다. 몇몇 아이템은 옮겨졌는데, 캐스트 설정은 화면 설정에서 연결된 장치 설정으로 이동했다. 설정 구조는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를 힘들게 하려는 것이리라 생각된다. 또한 잠금 화면에서 사용자를 추가하고 계정 데이터를 자동 동기화하며 앱의 보안 위협을 자동 스캔하고 (사용자 정보를 과도하게 활용하는 정상적인 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의 새로운 설정도 보인다. 새로운 창 기능은 개발자들이 다중창 설정에서 앱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O는 비디오에 PIP(Picture In Picture) 디스플레이를...

인터페이스 프리뷰 2017.03.24

“미워도 다시 한 번” 윈도우 10을 덜 밉게 만드는 19가지 방법 1 : 어두운 앱 모드

윈도우 10에서 가장 짜증 나는 부분을 살펴보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에 대한 짤막한 요령을 제공하고자 한다. 약속할 것이 있다. 필자는 가상 데스크톱, 엣지, 윈도우 스토어, 기타 내장 앱은 다루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여러 개의 데스크톱을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엣지를 거의 무시하고 스토어에는 짜증을 내며, 이미 오래 전에 내장 앱의 대안 프로그램을 찾았을 것이다. 좋다. 잘 하고 있는 것이다. 하루에 하나씩만 바꿔 보자. 필자는 보통 윈도우 UI를 만지작거리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다. 하지만 윈도우 10에는 시간을 약간 들여도 괜찮은 중요한 인터페이스 설정이 있다. 바로 ‘어둡게’ 모드이다. 예전처럼 윈도우 10의 설정 상자는 재미 없는 흰색 배경 위에 검은색 텍스트와 함께 표시되어 있다. 최신 버전의 윈도우 10에는 설정 화면은 물론 메일이나 일정, 윈도우 스토어 등 기타 마이크로소프트 앱의 화면을 전환해 검은 배경에 흰색 텍스트를 표시할 수 있다. 필자는 대부분 경우 이 방식을 선호한다. 어둡게 모드를 사용하려면, 설정 > 개인 설정 화면에서 왼쪽 중간의 ‘색’ 메뉴를 선택한다. ‘색’ 메뉴의 오른쪽 아래에 ‘앱 모드 선택’이 있는데, 기본값은 ‘밝게’로 되어 있다. 이를 ‘어둡게’로 바꾸면 된다. 이 설정은 파일 탐색기 등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윈도우 10을 사용할 때 큰 차이가 느껴진다. 물론 윈도우 10의 개인 설정 메뉴에는 배경이나 강조색을 변경하는 등의 기능도 있지만, 앱 모드를 어둡게 선택하는 것과 비교하면 모두 평범할 뿐이다.  editor@itworld.co.kr

인터페이스 맞춤 설정 2016.11.28

IDG 블로그 | 얼리어댑터의 마음을 흔든 맥북 프로 터치 바

애플의 신형 맥북 프로 터치 바 노트북이 출시 1주일 만에 다른 모든 고급 노트북의 판매를 빠르게 추월하고 있다. 애플은 공급망 협력업체들에 보내는 부품 주문을 늘리며,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전세계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필 쉴러는 최근 “신형 맥북 프로 주문이 기존의 다른 프로 노트북보다 많다는 것을 말하게 자랑스럽다. 많은 사람이 우리만큼이나 들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슬라이스 인텔리전스(Slice Intelligence)는 애플이 이번 맥북 프로 출시로 다시 한 번 얼리어댑터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며, “맥북 프로를 주문한 사람들은 애플 워치를 구매한 얼리어댑터들과 거의 비슷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얼리어댑터들의 관심을 끈 것은 역시 새로운 터치 바이다. 터치 바는 기능 키를 대체하는 막대 모양의 OLED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진행 중인 작업에 따라 키보드 명령어와 슬라이더, 다른 그래픽 제어 기능을 보여준다. 사진 앱에서는 이미지 편집 기능을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문서 작업을 할 때 메뉴 깊숙이 있는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끄집어 내 보여줄 수도 있다. 비디오 편집 전문가로 파이널 컷 프로 X를 사용하는 토마스 그로브 카터는 “사용하면 할수록 특정 키보드 단축키 대신 사용하게 된다. 눈 앞에 버튼이 있는데 굳이 두 손과 여러 손가락이 필요한 단축키를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더구나 터치 바는 맥락을 알고 있다. 내가 하고 있는 작업에 따라 달라진다. 사진을 편집하고 있다면, 그에 맞는 트리밍 단축키를 보여주고, 제목을 편집하고 있다면, 폰트나 정렬, 색상 옵션을 보여준다”라고 사용 후기를 올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터치 바가 많은 개발자가 제어 기능이나 옵션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런 문제는 모든 플랫폼이 마찬가지다. 터치 바를...

인터페이스 맥북프로 애플 2016.11.14

How-To : 페이스북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플랫북”

페이스북의 데스크톱 인터페이스는 조금 복잡한 편이다. 특히, 뉴스피드 왼쪽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메뉴가 많다. 이렇게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플랫북(Flatbook)이라는 이 확장 프로그램은 데스크톱에 표시되는 페이스북의 인터페이스를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출시 된지는 조금 됐으나, 최근에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사실, 구글이 안드로이드 롤리팝부터 적용한 머티리얼 디자인과 느낌이 유사하다. 플랫북을 설치하고,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플랫북이 적용된 인터페이스가 표시된다. 오른쪽의 광고와 불필요한 아이템이 없어지고, 왼쪽에는 홈페이지에서 표시되는 콘텐츠를 단순한 아이콘으로 묶어서 깔끔하게 정리했다. 인기 페이지의 페이스북 게시물 모음을 뉴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음악, 영화 등의 카테고리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피드(Feeds)’라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뉴스피드 자체도 조금 변경되는데, 각 게시물에 할당되는 영역이 커지고, 입력하는 텍스트의 크기도 크다. 왼쪽 상단에는 슬라이더가 있어서 플랫북을 활성화/비활성화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인터페이스가 정신없다고 느껴지면, 한 번쯤 써봐도 좋을 확장 프로그램이다. editor@itworld.co.kr

데스크톱 페이스북 인터페이스 2016.07.05

ITWorld 용어풀이 | 썬더볼트

USB는 전 세계 거의 모든 PC 또는 전자 기기에 채택된 입출력 인터페이스 규격입니다. USB라는 공통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가 보편화하면서 데이터의 종류나 크기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전송이 가능해졌습니다. 지난해 6월 USB 3.1 규격이 발표돼 10Gbps로 전송 속도가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USB보다 4배 더 빠른 전송 속도를 보장하는 인터페이스가 이미 존재합니다. 바로 썬더볼트(Thunderbolt)입니다. Credit to apple.com 썬더볼트는 USB처럼 컴퓨터 외부 주변 장치를 연결하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의 한 종류입니다. 컴퓨터의 수많은 인터페이스를 통합해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애플과 인텔이 공동으로 개발했습니다. 원래는 광섬유 기술로 개발됐지만, 비용과 전력 문제로 구리 소재로 바뀌어 출시됐습니다. 썬더볼트는 PCIe와 디스플레이포트 프로토콜을 통합 지원합니다. 기존의 컴퓨터에는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담당하는 입출력 포트가 여러 종류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부 모니터부터 외장 하드, 외장 그래픽 카드 등 여러 주변 장치를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해 데이터, 영상, 음성, 전력의 양방향 고속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최대 100W 전력을 공급해 전원 어댑터 없이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주변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출력 포트를 여러 개 만들 필요가 없어 더 얇고 단순한 제품 설계가 가능해진 것은 물론입니다. 포트 1개 당 주변 장치 6대까지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최신 규격은 썬더볼트 3입니다. 썬더볼트 1, 2는 미니디스플레이포트(MDP)와 동일한 커넥터를 사용하고, 썬더볼트 3은 USB C형 커넥터를 사용합니다. 2011년 2월 일반 소비자용 제품으로 처음 등장해 당시 최신 맥북 프로 등의 핵심 기능으로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 PC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경입니다...

USB 인터페이스 케이블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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