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3

“2019년 말 5G 무선 탑재한 PC 출시 기대” 인텔

Mark Hachman | PCWorld
미국 내 첫 5G 무선 네트워크 기술 도입이 올해 말로 계획되어 있는 현재, 인텔과 PC 파트너들은 이미 그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있다. 5G가 탑재된 PC를 2019년 말에 공개하는 것.

델과 HP,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텔은 첫 5G 윈도우 PC가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텔의 5G 시장 진입을 의미하는 XMM 8000 상업용 모뎀 출시 시기와 같다.

인텔은 새로운 5G PC의 프로토타입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G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스트리밍도 시연할 예정이다. 인텔은 MWC에서 현재의 물리적 SIM 카드를 대체할 eSIM 기술과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802.11ax 와이파이를 탑재한 얇은 PC도 공개한다.

5G 기술은 모바일 업계의 ‘엘도라도’이긴 하지만, 언제나 언덕을 넘어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텔은 지난 몇 년간 지능형 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부터 서로 소통하는 자동형 드론까지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며 5G를 홍보해왔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5G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는 것은 통신사들이다. 예를 들어, AT&T는 수요일 미국 텍사스 주의 달라스와 와코, 조지아 주의 아틀란타를 포함한 10개 도시에 올해 말까지 첫 5G 네트워크가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를 포함한 3~5개의 시장을 생각하고 있고, T-모바일과 스프린트는 201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텔에게 5G는 무선 비즈니스에서의 부활이기도 하다. 4G 전쟁에서 뒤처져있었던 인텔에게 5G는 새롭게 시작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인텔은 “5G 연결 모바일 PC 출시를 위해 무선 포트폴리오와 파트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동 중의 고화질 영상 감상, 고사양 게임, 와이파이와 셀룰러 네트워크 전환 시의 끊김 없는 연결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텔이 802.11ax 상용화를 위해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5G와 마찬가지로 802.11ax는 이제 개발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다.

그렇다고 802.11ax가 D-링크의 새로운 라우터처럼 기존 표준을 탑재한 하드웨어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802.11ax가 2018년 말이나 2019년 초에 완전히 마무리되면, 호환되는 네트워킹 장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때까지 인텔은 차세대 ‘기차’를 준비하며 연료를 모아야 할 것이다.

한편, 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MWC에는 스마트폰 업체들이 5G와 관련된 계획을 대거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 모뎀 하드웨어도 올해나 내년에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안정적인 4G를 선택할지, 발전된 것이나 전력을 많이 소모할 수 있는 5G를 선택할지의 기로에 서게 됐다. PC 업체들 역시 같은 고민을 시작할 시기다. editor@itworld.co.kr


2018.02.23

“2019년 말 5G 무선 탑재한 PC 출시 기대” 인텔

Mark Hachman | PCWorld
미국 내 첫 5G 무선 네트워크 기술 도입이 올해 말로 계획되어 있는 현재, 인텔과 PC 파트너들은 이미 그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있다. 5G가 탑재된 PC를 2019년 말에 공개하는 것.

델과 HP,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텔은 첫 5G 윈도우 PC가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텔의 5G 시장 진입을 의미하는 XMM 8000 상업용 모뎀 출시 시기와 같다.

인텔은 새로운 5G PC의 프로토타입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G 네트워크를 통한 데이터 스트리밍도 시연할 예정이다. 인텔은 MWC에서 현재의 물리적 SIM 카드를 대체할 eSIM 기술과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802.11ax 와이파이를 탑재한 얇은 PC도 공개한다.

5G 기술은 모바일 업계의 ‘엘도라도’이긴 하지만, 언제나 언덕을 넘어야 하는 것처럼 보인다. 인텔은 지난 몇 년간 지능형 자동차의 커뮤니케이션부터 서로 소통하는 자동형 드론까지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며 5G를 홍보해왔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5G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는 것은 통신사들이다. 예를 들어, AT&T는 수요일 미국 텍사스 주의 달라스와 와코, 조지아 주의 아틀란타를 포함한 10개 도시에 올해 말까지 첫 5G 네트워크가 서비스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은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멘토를 포함한 3~5개의 시장을 생각하고 있고, T-모바일과 스프린트는 201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텔에게 5G는 무선 비즈니스에서의 부활이기도 하다. 4G 전쟁에서 뒤처져있었던 인텔에게 5G는 새롭게 시작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인텔은 “5G 연결 모바일 PC 출시를 위해 무선 포트폴리오와 파트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동 중의 고화질 영상 감상, 고사양 게임, 와이파이와 셀룰러 네트워크 전환 시의 끊김 없는 연결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텔이 802.11ax 상용화를 위해 투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5G와 마찬가지로 802.11ax는 이제 개발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있다.

그렇다고 802.11ax가 D-링크의 새로운 라우터처럼 기존 표준을 탑재한 하드웨어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802.11ax가 2018년 말이나 2019년 초에 완전히 마무리되면, 호환되는 네트워킹 장비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그때까지 인텔은 차세대 ‘기차’를 준비하며 연료를 모아야 할 것이다.

한편, 2월 26일부터 시작되는 MWC에는 스마트폰 업체들이 5G와 관련된 계획을 대거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 모뎀 하드웨어도 올해나 내년에 등장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안정적인 4G를 선택할지, 발전된 것이나 전력을 많이 소모할 수 있는 5G를 선택할지의 기로에 서게 됐다. PC 업체들 역시 같은 고민을 시작할 시기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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