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게이밍 모니터용 ‘지싱크’ 기술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10.21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게임 그래픽에서 화면 잘림(tearing), 왜곡(stuttering) 및 지연(latency) 현상을 해결해 GPU와 모니터의 동기화를 실현하는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기술을 발표했다.

이 기술을 통해 지속적이면서 매끄러운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 및 초고속 반응 속도 등 기존 디스플레이 컨트롤 기술로는 불가능했던 결과가 기대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수년에 걸쳐 개발된 엔비디아 지싱크 기술은 모니터의 재생률(refresh rate)을 GPU의 렌더링 속도와 동기화시켜, 이미지가 렌더링 되는 순간 화면에 바로 디스플레이 되도록 한다고. 이로 인해, 장면은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물체는 더 선명해져, 보다 원활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제프 피셔 엔비디아 지포스(GeForce) 비즈니스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이 혁신적 기술은 오랜 기간 게이머와 게임플레이 사이에 존재해왔던 고질적인 문제들을 없애준다”며, “지싱크 모니터에서 단 한번만 게임플레이를 시도해본다면, 기존의 모니터는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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