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국제표준화 본격 논의

편집부 | 연합뉴스 2008.10.13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차세대 멀티미디어분야 국제표준화 회의가 13일부터 5일간 부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전자통신연구원과 삼성, LG 등 대규모 대표단이 참가해 비디오와 오디오, 시스템 분야의 연구개발 결과를 국제표준에 반영시키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지경부는 "이번 회의에서는 초고해상도 TV(UD TV)와 같은 차세대 비디오코딩에 관한 표준화 방안과 주요 표준화 아이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이 열려 UD TV 개발을 위한 큰 틀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UD TV는 고화질(HD) TV보다 4~5배 이상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술표준화는 현재 시작 단계로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자동화 국제표준화(ISO/TC184) 총회와 3개분과 회의는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코엑스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서비스로봇의 국제 표준화와 공작기계 제어장치, 산업데이터 교환방식 등 산업자동화 핵심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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