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아시아 지역 투자 강화

편집부 | IDG Korea 2010.12.09

TI 코리아(www.ti.com/ww/kr)는 본사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본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TI는 최근 몇 년 동안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에 집중하고, 아날로그 반도체는 현재 TI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TI는 아날로그 반도체 비중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확대해, 현재 전체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서 14%를 차지하고 있는 TI의 시장 점유율을 보다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 TI는 생산 설비 확대를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TI는 지난 7월 일본 스팬션 재팬(Spansion Japan)에 의해 운영되던 2개의 웨이퍼 팹과 제조 설비를 인수한데 이어, 10월에는 차세대 기술 허브로 인식되고 있는 중국 청두(Chengdu) 하이테크 단지에 반도체 제조 공장(Fab)을 설립했다.

 

이 공장을 통해 아날로그 반도체의 생산 능력이 확대돼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의 수요에 맞춰 신속하게 고객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가동중인 이 공장은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추가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TI 코리아도 지난해부터 다양한 아날로그 제품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지역 세미나를 통해 TI 코리아는 전국 각지에 있는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고객들의 의견을 듣고 TI의 아날로그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TI 코리아 김재진 사장은 “TI는 아시아 지역이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새로운 시장 창출과 적극적인 고객 지원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많은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Tags TI 생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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