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LG전자, 대용량 포터블 배터리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2.01
LG전자가 어디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한 ‘포터블 배터리’ 2종(BP203-3,000mAh, BP206-6,000mAh)을 출시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배터리 수명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필수 스마트 액세서리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기는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여행, 출장 외에도 일상에서 부담없이 휴대해 사용할 수 있다.

3000mAh와 6000mAh의 넉넉한 배터리 용량을 갖춘 이 제품은 LG화학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기술이 적용된 LG 모바일용 정품 배터리 팩을 탑재해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중 구성의 안전 보호 회로 장치를 통해 과충전, 과방전 및 쇼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배터리를 보호하는 기술을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PC USB, AC 어댑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포터블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해 기기별 충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6000mAh은 2A의 출력을 지원해 2개의 기기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2개를 동시에 충전해도 1A 분할 출력으로 충전 시간이 느려지지 않아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신속히 충전할 수 있다.

또한 LED 인디케이터를 적용해 배터리 잔량을 한 눈에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화이트 색상의 경우 젊은 층을 겨냥해 전, 후면에 하트 문양이 새겨졌다.

가격은 3000mAh는 4만9000원, 6000mAh는 6만9000원이며 주요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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