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9

“프라이버시 침해, 데이터∙배터리 소모…” 가장 짜증나는 안드로이드 앱

Sarah Jacobsson Purewal | PCWorld
모든 안드로이드 앱이 똑같지는 않고, 대부분은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구글 플레이에 넘쳐나는 인기가 없고 모니터링이 되지 않는 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유명 회사에서 만든 인기 앱들도 배터리 소모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하고, 유료 업데이트를 유도하며, 광고로 알림 바를 스팸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인기 앱 중 각 분야에서 ‘안 좋은’ 명성을 갖고 있는 앱을 살펴보자.
 
시끄러운 알림 : 인스타그램
2주 전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인스타그램은 완벽하지 않다. 주요한 문제 중 하나는 기본 알림 설정이 연락처에 있는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가입할 때마다 알림이 뜬다는 것이다. 사용자를 팔로우할 때가 아니라 가입할 때다. 인스타그램 > 설정 > 프로필 수정 > 설정 관리 > 푸시 알림 > contact notifications 에 들어가서 수정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단순히 만들 필요가 있다.
 
스팸의 왕 : 건 브로스(Gun Bros.)
글루 모바일(Glu Mobile)의 건 브로스(Gun Bros.)의 무료 버전은 빠른 속도의 액션과 스팸 광고 알림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게임은 알림 바를 통해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광고를 보도록 유도한다. 설정 메뉴에서 건 브로스 광고를 끌 수 있다.
 
데이터 먹는 하마 1 : 넷플릭스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는 앱은 욕을 먹게 되어 있다. 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소모하지 않는 앱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공평한 비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 카테고리에서 가장 큰 공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인터넷 제공업체들이 데이터 용량에 제한을 둘 정도로 데이터를 많이 소모한다. 넷플릭스는 연결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동영상 품질을 지속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량은 다양하다. 하지만 PC월드의 테스트에서 넷플릭스는 10분 동안 버라이즌의 LTE 네트워크에서 사용한 결과 100MB~200MB의 데이터를 소모했다.
 
배터리 먹는 하마 1 : 앵그리 버드
로비오(Rovio)의 앵그리 버드는 아주 인기가 높은 앱이다. 그러나 광고가 포함된 ‘무료’ 앱은 배터리 수명이라는 값을 지불해야 한다. 퍼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무료 앱에 포함된 서드파티 광고가 앱 배터리 소모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연구원들은 앵그리 버드를 조사한 결과, 핵심 게임 구성 요소의 배터리 소모 비율은 18%에 불과하고, 서드파티 광고와 분석에는 45%가 소모된다고 밝혔다.
 
오해하기 쉬운 앱 : 트리플 타운
필자는 무료 앱을 좋아한다. 물론, 돈의 가치를 하는 유료 앱도 좋아한다. 프리미엄(Freemium) 앱에도 거부반응은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앱 내 구매를 요구하는 프리미엄 앱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싶다. 스파이 폭스(Spy Fox)의 트리플 타운(Triple Town)은 이런 앱 중에 하나다. 트리플 타운은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한 앱이다. 하지만 무료로는 조금밖에 이용하지 못한다. 4달러에 무제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데, 물론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무료로 즐길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끊임없는 충돌 : 페이스북
소셜 네트워킹은 친구들과 실생활 및 가상세계에서 끊김 없이 연결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사용하면, 계속되는 충돌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을 실행 시키고 몇 분이 지나면, 얼어버리거나 작동이 멈췄다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수퍼 스패머 : 마이세팅
마이세틱은 홈 화면에 다양한 시스템 설정 토글을 위치시킬 수 있는 무료 위젯이다. 안타깝게도 이 앱은 광고의 지원을 받으며, 이 광고는 에어푸시(Airpush)를 통해서 알림 바에 전달된다. “아이패드 2 당첨!”과 같은 스팸성 광고가 상당히 많다.
 
데이터 먹는 하마 2 : 구글+ 수다방
구글+ 수다방 기능은 여러 사람과 동시에 화상 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긴 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에서, 구글+ 수다방은 2분만에 30MB의 데이터를 소모했는데, 이는 스카이프보다 6배가 많은 것이다. 
 
배터리 먹는 하마 2 : 구글 지도
길을 찾거나 주소를 찾기 위해서 잠깐 구글 지도를 사용하면, 배터리 누수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 지도를 많이 사용하면 알 수 잘 파악할 수 있다. 구글 지도는 백업 프로세스, 위치 서비스, 위성 GPS 등 다양한 채널로 배터리를 소모한다.
 
과대평가 앱 : 어드밴스드 태스크 킬러(Advanced Task Killer)
안드로이드폰을 새로 구입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먼저 어드밴스드 태스크 킬러(Advanced Task Killer)를 다운로드 받아서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 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드밴스드 태스크 킬러는 과대 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수명을 약 4%(15분)정도 밖에 향상시키지 못했다.
 
프라이버시 침해 : 너무 많아 나열하기 힘듦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보안이 약한 앱이 많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많은 앱들이 과도한 사용자 정보 접근 권한을 갖는다는 것이다. 패스(Path)나 인스타그램, 푸스드포팅, 옐프 등이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가 필요할까? 아마 아닐 것이다. 티키 카트 3D(Tiki Cart 3D)가 위치 정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앵그리 버드 스페이스가 휴대폰의 특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 하지만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면, 이런 정보를 주게 된다. editor@itworld.co.kr


2012.04.19

“프라이버시 침해, 데이터∙배터리 소모…” 가장 짜증나는 안드로이드 앱

Sarah Jacobsson Purewal | PCWorld
모든 안드로이드 앱이 똑같지는 않고, 대부분은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구글 플레이에 넘쳐나는 인기가 없고 모니터링이 되지 않는 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유명 회사에서 만든 인기 앱들도 배터리 소모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하고, 유료 업데이트를 유도하며, 광고로 알림 바를 스팸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인기 앱 중 각 분야에서 ‘안 좋은’ 명성을 갖고 있는 앱을 살펴보자.
 
시끄러운 알림 : 인스타그램
2주 전 출시된 안드로이드용 인스타그램은 완벽하지 않다. 주요한 문제 중 하나는 기본 알림 설정이 연락처에 있는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가입할 때마다 알림이 뜬다는 것이다. 사용자를 팔로우할 때가 아니라 가입할 때다. 인스타그램 > 설정 > 프로필 수정 > 설정 관리 > 푸시 알림 > contact notifications 에 들어가서 수정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단순히 만들 필요가 있다.
 
스팸의 왕 : 건 브로스(Gun Bros.)
글루 모바일(Glu Mobile)의 건 브로스(Gun Bros.)의 무료 버전은 빠른 속도의 액션과 스팸 광고 알림으로 가득 차 있다. 이 게임은 알림 바를 통해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광고를 보도록 유도한다. 설정 메뉴에서 건 브로스 광고를 끌 수 있다.
 
데이터 먹는 하마 1 : 넷플릭스
많은 데이터를 소모하는 앱은 욕을 먹게 되어 있다. 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소모하지 않는 앱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공평한 비판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 카테고리에서 가장 큰 공격을 받고 있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인터넷 제공업체들이 데이터 용량에 제한을 둘 정도로 데이터를 많이 소모한다. 넷플릭스는 연결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동영상 품질을 지속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데이터 소모량은 다양하다. 하지만 PC월드의 테스트에서 넷플릭스는 10분 동안 버라이즌의 LTE 네트워크에서 사용한 결과 100MB~200MB의 데이터를 소모했다.
 
배터리 먹는 하마 1 : 앵그리 버드
로비오(Rovio)의 앵그리 버드는 아주 인기가 높은 앱이다. 그러나 광고가 포함된 ‘무료’ 앱은 배터리 수명이라는 값을 지불해야 한다. 퍼듀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무료 앱에 포함된 서드파티 광고가 앱 배터리 소모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연구원들은 앵그리 버드를 조사한 결과, 핵심 게임 구성 요소의 배터리 소모 비율은 18%에 불과하고, 서드파티 광고와 분석에는 45%가 소모된다고 밝혔다.
 
오해하기 쉬운 앱 : 트리플 타운
필자는 무료 앱을 좋아한다. 물론, 돈의 가치를 하는 유료 앱도 좋아한다. 프리미엄(Freemium) 앱에도 거부반응은 없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앱 내 구매를 요구하는 프리미엄 앱에 대해서는 비판하고 싶다. 스파이 폭스(Spy Fox)의 트리플 타운(Triple Town)은 이런 앱 중에 하나다. 트리플 타운은 재미있고 중독성이 강한 앱이다. 하지만 무료로는 조금밖에 이용하지 못한다. 4달러에 무제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데, 물론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무료로 즐길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끊임없는 충돌 : 페이스북
소셜 네트워킹은 친구들과 실생활 및 가상세계에서 끊김 없이 연결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세계 최대 소셜 네트워크인 페이스북을 안드로이드 앱으로 사용하면, 계속되는 충돌 때문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을 실행 시키고 몇 분이 지나면, 얼어버리거나 작동이 멈췄다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수퍼 스패머 : 마이세팅
마이세틱은 홈 화면에 다양한 시스템 설정 토글을 위치시킬 수 있는 무료 위젯이다. 안타깝게도 이 앱은 광고의 지원을 받으며, 이 광고는 에어푸시(Airpush)를 통해서 알림 바에 전달된다. “아이패드 2 당첨!”과 같은 스팸성 광고가 상당히 많다.
 
데이터 먹는 하마 2 : 구글+ 수다방
구글+ 수다방 기능은 여러 사람과 동시에 화상 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긴 하지만, 데이터를 많이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에서, 구글+ 수다방은 2분만에 30MB의 데이터를 소모했는데, 이는 스카이프보다 6배가 많은 것이다. 
 
배터리 먹는 하마 2 : 구글 지도
길을 찾거나 주소를 찾기 위해서 잠깐 구글 지도를 사용하면, 배터리 누수를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 지도를 많이 사용하면 알 수 잘 파악할 수 있다. 구글 지도는 백업 프로세스, 위치 서비스, 위성 GPS 등 다양한 채널로 배터리를 소모한다.
 
과대평가 앱 : 어드밴스드 태스크 킬러(Advanced Task Killer)
안드로이드폰을 새로 구입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먼저 어드밴스드 태스크 킬러(Advanced Task Killer)를 다운로드 받아서 배터리 소모를 최적화 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하지만, 어드밴스드 태스크 킬러는 과대 평가 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수명을 약 4%(15분)정도 밖에 향상시키지 못했다.
 
프라이버시 침해 : 너무 많아 나열하기 힘듦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보안이 약한 앱이 많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많은 앱들이 과도한 사용자 정보 접근 권한을 갖는다는 것이다. 패스(Path)나 인스타그램, 푸스드포팅, 옐프 등이 사용자의 연락처 정보가 필요할까? 아마 아닐 것이다. 티키 카트 3D(Tiki Cart 3D)가 위치 정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앵그리 버드 스페이스가 휴대폰의 특징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지 않다. 하지만 사용자가 다운로드 하면, 이런 정보를 주게 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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