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불만 더해가는 맥북 프로 배터리, 컨슈머 리포트서 '비추' 받아

Oscar Raymundo | Macworld
컨슈머 리포트 지가 리뷰를 통해 신제품 애플 맥북 프로의 배터리 성능을 지적하며 맥북 프로의 추천을 보류했다. 애플은 맥북 프로의 배터리 수명이 10시간 이상이라고 홍보했으나 컨슈머 리포트는 4시간 미만에서 최대 19시간까지 배터리 유지 시간이 들쑥날쑥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평균 배터리 수명은 10시간에 가까울 수 있지만, 평균 성능은 보장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컨슈머 리포트 리뷰어 제리 베일린슨은 “맥북 프로 테스트에서 발견한 매우 이질적인 수치를 보면, 이 수치들의 평균 성능이 현실 세계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전혀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15인치 터치바, 13인치 터치바, 13인치 터치바 제외 모델의 3종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각 제품의 배터리 수명은 매우 일관성이 없었고, 컨슈머 리포트는 일반적으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이 조금씩 변화하기는 하지만, 그 비중은 5% 내외라고 지적했다.

신제품 맥북 프로의 배터리 문제는 노트북 전체에 있어서도 이례적이며 동시에 애플 맥북 표준에 대해서도 심각한 다운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컨슈머 리포트의 리뷰는 “기존 맥북 제품과 너무나 동떨어진 성능”이라며, “대다수 애플 노트북이 배터리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왔고, 특히 제조사 주장보다 더 오랜 시간 버텼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발매된 13인치 맥북 프로 제품은 컨슈머 리포트 리뷰에서 19시간 이라는 놀라운 사용 시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맥북 프로 신제품은 Macworld 리뷰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받았으며, Macworld 리뷰 팀은 컨슈머 리퓨터에서 겪은 배터리 문제를 경험하지 못했다. Macworld 리뷰에서 맥북 프로 배터리는 아이튠즈 영화 재생 시 9시간까지 지속했다. 그러나 고성능 그래픽에만 의존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결과도 발견했다.

애플은 컨슈머 리포트가 제기한 배터리 문제에 답변을 거부했으나 “맥이나 애플 제품 작동에 문의할 사용자들은 애플케어 센터에 연락하라”고 언급했다.

신제품 맥북 프로의 배터리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애플 토론 포럼에서도 맥북 프로의 배터리 수명이 심각하게 짧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배터리가 3시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컨슈머 리포트의 리뷰와 비슷한 경험이다. 애플은 맥OS 10.12.2 업데이트로 대응했지만, 남은 배터리 추정 시간을 삭제하는 데 그쳐 논란이 됐다. editor@itworld.co.kr 


2016.12.26

불만 더해가는 맥북 프로 배터리, 컨슈머 리포트서 '비추' 받아

Oscar Raymundo | Macworld
컨슈머 리포트 지가 리뷰를 통해 신제품 애플 맥북 프로의 배터리 성능을 지적하며 맥북 프로의 추천을 보류했다. 애플은 맥북 프로의 배터리 수명이 10시간 이상이라고 홍보했으나 컨슈머 리포트는 4시간 미만에서 최대 19시간까지 배터리 유지 시간이 들쑥날쑥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평균 배터리 수명은 10시간에 가까울 수 있지만, 평균 성능은 보장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컨슈머 리포트 리뷰어 제리 베일린슨은 “맥북 프로 테스트에서 발견한 매우 이질적인 수치를 보면, 이 수치들의 평균 성능이 현실 세계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전혀 반영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15인치 터치바, 13인치 터치바, 13인치 터치바 제외 모델의 3종으로 테스트를 실시했다. 각 제품의 배터리 수명은 매우 일관성이 없었고, 컨슈머 리포트는 일반적으로 노트북 배터리 수명이 조금씩 변화하기는 하지만, 그 비중은 5% 내외라고 지적했다.

신제품 맥북 프로의 배터리 문제는 노트북 전체에 있어서도 이례적이며 동시에 애플 맥북 표준에 대해서도 심각한 다운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컨슈머 리포트의 리뷰는 “기존 맥북 제품과 너무나 동떨어진 성능”이라며, “대다수 애플 노트북이 배터리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왔고, 특히 제조사 주장보다 더 오랜 시간 버텼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 발매된 13인치 맥북 프로 제품은 컨슈머 리포트 리뷰에서 19시간 이라는 놀라운 사용 시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맥북 프로 신제품은 Macworld 리뷰에서 5점 만점에 4점을 받았으며, Macworld 리뷰 팀은 컨슈머 리퓨터에서 겪은 배터리 문제를 경험하지 못했다. Macworld 리뷰에서 맥북 프로 배터리는 아이튠즈 영화 재생 시 9시간까지 지속했다. 그러나 고성능 그래픽에만 의존할 경우 배터리 수명이 큰 타격을 받는다는 결과도 발견했다.

애플은 컨슈머 리포트가 제기한 배터리 문제에 답변을 거부했으나 “맥이나 애플 제품 작동에 문의할 사용자들은 애플케어 센터에 연락하라”고 언급했다.

신제품 맥북 프로의 배터리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애플 토론 포럼에서도 맥북 프로의 배터리 수명이 심각하게 짧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새로 구입한 맥북 프로 배터리가 3시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컨슈머 리포트의 리뷰와 비슷한 경험이다. 애플은 맥OS 10.12.2 업데이트로 대응했지만, 남은 배터리 추정 시간을 삭제하는 데 그쳐 논란이 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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