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애플, iOS 5 배터리 문제 해결 약속

Macworld Staff | Macworld 2011.11.03
애플이 아이폰 4S 및 iOS 디바이스 사용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확인했다. 최신 버전인 iOS 5가 이전 버전 보다 배터리 소모가 크다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애플 대변인은 “일부 고객들이 iOS 5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이 기대보다 짧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는 몇 가지 버그를 찾았으며, 몇 주 내에 이 문제를 해결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처음에 애플은 전력 효율적인 A5 프로세서로 인해 아이폰 4S가 3G 네트워크로 통화 8시간, AT&T EDGE 네트워크로 통화 14시간, 3G 브라우징 6시간, 와이파이로 9시간, 동영상 재생 10시간, 음악 재생 40시간이 가능하다고 보장했었다.
 
그러나 최근 여러 사용자들이 배터리 방전 문제를 겪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는 상태다.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는 시간대 설정 기능이 꼽히고 있는데, 설정에서 해당 기능을 비활성화 시키면 배터리가 좀 더 천천히 방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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