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브라우저 점유율 동향, “IE 하락, 파이어폭스 3.0 업데이트 활발”
1일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IE의 시장 점유율은 71.5%로, 지난달에 비해 0.7%로 하락했다. IE의 시장점유율은 2008년 초부터 꾸준히 떨어져 지금까지 총 4.5%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넷 애플리케이션스는 크롬의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하면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데뷰하자마자 1% 점유율을 확보했다”라고 강조했다. 9월 크롬의 시장점유율은 0.7%이다.
한편, 파이어폭스의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는데, 19.5%로 8월보다 0.2%하락했다. 그러나 모질라재단이 8월 25일 파이어폭스 3.0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2.0 사용자 중 51%가 3.0으로 업데이트한 것으로 드러나 일련의 목표를 달성했다. 8월 파이어폭스 2.0 점유율은11.5%, 3.0은 7.7%였으나, 9월에는 역전되어 파이어폭스 2.0의 점유율이 5.8%, 3.0 점유율이 13.3%로 조사됐다.
이 밖에 사파리의 점유율이 6.7%로 지난 달 보다0.2% 상승했는데, 넷 애플리케이션의 수석 분석가 빈스 비자카로(Vince Vizzaccaro)는 크롬이 맥 OS X 버전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IE 6의 시장점유율은 처음 25% 미만으로 내려갔고 , IE8 베타는 0.22%에서 0.37%로 상승했다.
웹 브라우저 점유율 동향(자료: 넷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