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다려 볼만한 PC 게임 5선

Matt Peckham | PCWorld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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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거의 지나가고 있다. 2009년에는 심즈 3, 스타크래프트 2, 디아블로 3 PC 게이머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유명 게임들의 후속작이 발표될 예정인데, 이번에는 이런 게임들 말고 좀 오래되어 크게 주목 받고 있지 않지만 충분히 기다릴만한 신작 게임 5선을 소개한다.

안노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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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Anno) 1404는 안노 1602 A.D에 이은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15세기 초 중세시대 유럽을 배경으로 각 마을을 탐험하면서 유럽에서 중국까지 각종 문화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안노1404에서는 더 많은 장식품과 사용자 맞춤형 요소들로 플레이어가 정복한 지역의 성격을 사용자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출시 예정일 2009 3

DSA:
더 다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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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크 아이
(Drakensang: The Dark Eye)는 플레이어들이 애타게 기다렸으나, 기억에서 잠시 잊혀졌던 게임의 후속작이다. 기억에서 잠시 잊혀졌을지라도, 혹은 이미 다른 온라인게임을 휘 젖고 다니고 있더라도 이번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맛보기가 공개됐는데, 빠른 속도와 쉬운 플레이 때문에 여태까지의 그렇고 그런 컴뱃 게임들을 제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출시 예정일: 2009년 2월

하츠 오브 아이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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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인 하츠 오브 아이언 3(Hearts of Iron III)는 전작보다 훨씬 세밀해진 영토 구분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전작에서는 영토가 2,600개였던 반면 3에서는14,500개 인 것. 이 게임의 개발자가 플레이어들의 요구사항을 즉각 반영해 수정한다는 것이다. 단점은 역사에 해박하지 않으면 게임을 하기에 너무 복잡하다고 여길 수 있다는 점이다. 출시 예정일: 2009 3분기

머쉬나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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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쉬나리움(Machinarium) 2007년 많은 상을 받았던 머쉬나리움 사모로스트(Samorost)의 후속작으로, 기묘한 게임으로서는 1등이다. 이 게임을 개발한 자쿱 드보스키에 따르면 녹슨 철로 이뤄진 배경은 로봇으로 가득 차 있다. 플레이어는 로봇 중 하나를 움직여서 동네를 돌아다니며 적들을 물리쳐 결국엔 로봇 걸(robot-girl)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출시예정일: 2009년 초

스톰 오브 워: 영국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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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오브 워: 영국의 전쟁(Storm of War: Battle of Britain) IL-2의 후속작으로 IL-2 팬들은 그 동안 게임 출시가 늦춰져 조금 화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2009년에는 반드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이번 신작이 IL-2 시리즈와 똑같다면 DCS의 매우 현실적인 게임인 블랙 샤크(Black Shark)와 라이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예정일: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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