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2번째 확장팩 11월 공개

편집부 | 연합뉴스 2008.09.16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16일 다중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월드오브워크프트'(World of Warcraft.이하 WoW)의 2번째 확장팩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치왕의 분노'를 11월13일 북미와 유럽, 아르헨티나와 칠레, 러시아에서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14일부터,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는 18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중국 서비스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캐릭터 레벨 제한이 80까지 높아지고 새로운 지역과 던전이 추가되며 새로운 게임 시스템과 무기, 건물, 캐릭터 직업 등도 더해질 예정이다.

   블리자드 공동 설립자 겸 CEO 마이크 모하임은 "이번 확장팩이 WoW 이용자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발표된 WoW는 전세계 1천만명 이상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한 인기 MMORPG로, 이번 확장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worldofwarcraft.co.kr/wra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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