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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위해 시스코와 협력

편집부 | ITWorld 2011.07.18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시스코와 협력해 빌딩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감시 및 관리하는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물주와 관리인, 건설업체, 계약자와 IT 관리자 등은 통합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비즈니스 경영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에너지 비용은 전세계적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42%를 건물이 차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건물과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되는 IP/IT 장치들로 인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아키텍처 포트폴리오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기술 프레임워크로, 전력, 데이터센터, 프로세스와 기계, 빌딩 관리, 물리적 보안 등 총 다섯 가지 전문 사업영역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인프라에 내장된 시스코 에너지와이즈(Cisco EnergyWise)와 통합되어 HVAC, 조명, 보안 등을 전부 관리하는 전체적인 빌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PC, 전화, 카탈리스트 스위지, PoE(Power over Ethernet) 엔드 포인트 장치 등의 IP/IT 자산으로부터 발생되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시스코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전반적인 IT 운영 비용을 30%까지, 전체적인 빌딩 운용 비용은 9%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또는 전체적인 기업 네트워크의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감시, 보고 및 관리 가능
- 데이터센터 외부 IP/IT 도메인을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아키텍처 창조 가능 
- 에너지가 스마트 그리드의 신호에 더 지능적이고 효율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시기와 장소 통제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시스코 에너지와이즈를 통합함으로써 전 세계의 고객들은 건물 관리 시스템 영역 내에서 IT/IP 장치와 PC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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