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는 피델리오 X1은 뒷면이 오픈 구조로 되어 있어 드라이버 뒤쪽에 생기는 공기 압력을 해소할 뿐 아니라 음향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고주파에서도 부드러운 음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성능 네오디뮴 마그넷을 사용하는 50mm 드라이버를 적용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음악을 역동적으로 재생하며, 선명하고도 균형 잡힌 저음, 투명한 중간음과 순수한 고음을 표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립스전자 피델리오 X1과 함께 피델리오 M1 의 새로운 색상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립스전자는 검정색 바탕에 산뜻한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M1 BO와 하얀색 바탕에 갈색으로 포인트를 준 M1 WT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피델리오 M1은 어쿠스틱 밀폐형 구조로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으며, 탁월한 중저음 및 깨끗한 고음 등 섬세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필립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부문 전한주 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헤드폰 피델리오X1과 M1은 원음 그대로의 정교한 사운드와 사용자 맞춤 디자인으로, 최상의 사운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필립스는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