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스마트폰 이어폰 관리 방법 소개

편집부 | IDG Korea 2010.10.28

이어폰 전문업체 젠하이저(www.sennheiserkorea.co.kr)는 이어폰을 구입한 후 가장 쉽게 발생하는 고장은 바로 이어폰 케이블이 단선 되는 경우라며, 최근 이어폰의 고장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보관법으로, 이어폰 케이블 피복 내 전선들은 이동성을 위해 매우 얇게 만들어져 있는데, 만약 이어폰 케이블을 아이폰, MP3 등의 기기에 팽팽하게 당겨 감아 놓으면 케이블에 무리가 가서 쉽게 단선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어폰 케이블을 느슨하게 감아 전용 케이스나 파우치에 보관하는 것이 단선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한 주머니 속에 기기를 넣어 음악을 들을 때도 이어폰 잭이 주머니 위쪽을 향하게 하도록 해서 케이블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접이식 헤드폰의 경우에도 헤드밴드가 자주 파손돼 수리를 받는 경우가 많다. 헤드밴드 파손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역시 헤드폰 전용 케이스나 알맞은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이어커널형 이어폰의 이어 어댑터에 쌓인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음질을 유지하는 것도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다. 마른 수건으로 이어 어댑터를 정기적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헤드폰의 경우에도 이어패드가 땀이나 수분으로 젖어 찢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보관 전 살짝 젖은  수건이나 티슈로 닦아서 보관해야 한다.

 

젠하이저의 한 관계자는 “이어폰과 헤드폰은 일회용 제품이 아니므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올바른 관리를 통해 이어폰의 수명을 늘리고, 수리가 필요할 경우엔 정식 A/S센터에 의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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