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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50대 한정 생산, 6,000만 원 대 프리미엄 헤드폰 ‘HE 1’ 출시…젠하이저

편집부 | ITWorld 2016.11.11
젠하이저는 프리미엄 헤드폰 ‘HE 1’을 출시했다

HE 1은 1991년도 ‘오르페우스(Orpheus)의 후속작으로, 쿨 클래스 A(Cool Class A MOS-FET앰프를 채용한 정전식 오픈형 헤드폰이다. 미켈란젤로의 작품에도 사용되었던 이탈리아 카라라 지역의 대리석을 사용한 베이스 유닛에 새로운 8개 진공관를 내장했다.



HE 1은 고유의 구동 방식으로 소리의 밀도가 진하고,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다양한 주파수 대역으로 임팩트가 강렬한 것이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6,000개 이상의 부품을 최적으로 조합해서 자연스럽고 웅대한 공간묘사로 소리를 듣는 사람에게 최상의 경험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간 250대 한정으로 젠하이저 본사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며, 가격은 5만 유로(6,356만 원)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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