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0

여성은 태블릿, 남성은 스마트 TV 선호… 미국 정부 조사 결과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미국 정부가 데이터를 수집해 연령, 교육 수중, 성별, 기타 인구 통계학적 요소를 기반으로 분석해 미국인들의 기술 사용과 관련된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다.

사물 인터넷 사용 현황을 보면, 15세 이상 중 7%인 1,300만 명이 인터넷에 연결된 온도계, 전구, 보안 시스템이나 기타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인 사람 중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는 비율은 40%고,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 중에서는 52%이다.

이번 조사는 미국통신정보관리청(U.S. National Telecommunications & Information Administration)이 5만 3,000가구를 조사한 데이터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해 미국 통계국의 ‘현재인구조사(Current Population Survey)’의 보완용으로 수집된 것이다.

미국인의 디바이스 사용 현황 데이터는 데이터 탐색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툴은 지난해 도입되어 최근 2015년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었다.

미국 정부의 데이터 탐색기는 디바이스 사용 현황, 온라인 쇼핑 및 업무 습관 등을 성별, 연령, 소득, 인종, 민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데이터 발표는 PC 시장 불황 등 최근 시장 조사 업체가 발표한 보고서와 일맥상통한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데스트톱 PC 사용자 수가 2011년 1억 3,100만 명에서 지난해 1억 400만 명으로 감소했다.

데스크톱 사용량은 65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감소하고 있다. 2011년에 65세 이상의 데스크톱 PC 사용자는 1,320만 명이었는데, 2015년에는 1,630만 명으로 증가했다.

엔델 그룹(En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 65세 이상을 제외하고 다른 연령에서 데스크톱 컴퓨팅 사용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제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2011년 1억 2,500만 명이었던 노트북 사용자 수는 2015년 1억 4,100만 명으로 소폭 상승해, 데스크톱 PC 사용자 수 감소에 비해 노트북 사용자 수가 많이 증가하진 않았다.

반면, 태블릿이나 전자책 사용자 수는 많이 증가했는데, 성별로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태블릿이나 전자책을 사용하는 여성의 수는 5,000만 명 수준인데, 남성은 3,900만 명 수준으로 여성이 태블릿이나 전자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 TV나 연결된 디바이스을 사용하는 남성은 4,660만 명, 여성은 3,660만 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한편, 미국의 재택근무 비율은 2013년 2,800만 명 미만에서 2015년 4,250만 명으로 많이 증가했다.

엔델은 “재택근무가 이대로 증가하면 10년 후에는 사무실 근무보다 집에스 근무하는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주거 지역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2016.06.20

여성은 태블릿, 남성은 스마트 TV 선호… 미국 정부 조사 결과

Patrick Thibodeau | Computerworld
미국 정부가 데이터를 수집해 연령, 교육 수중, 성별, 기타 인구 통계학적 요소를 기반으로 분석해 미국인들의 기술 사용과 관련된 흥미로운 통계를 발표했다.

사물 인터넷 사용 현황을 보면, 15세 이상 중 7%인 1,300만 명이 인터넷에 연결된 온도계, 전구, 보안 시스템이나 기타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소득이 10만 달러 이상인 사람 중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하는 비율은 40%고,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은 사람 중에서는 52%이다.

이번 조사는 미국통신정보관리청(U.S. National Telecommunications & Information Administration)이 5만 3,000가구를 조사한 데이터다 해당 데이터는 지난해 미국 통계국의 ‘현재인구조사(Current Population Survey)’의 보완용으로 수집된 것이다.

미국인의 디바이스 사용 현황 데이터는 데이터 탐색기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툴은 지난해 도입되어 최근 2015년 데이터가 업데이트되었다.

미국 정부의 데이터 탐색기는 디바이스 사용 현황, 온라인 쇼핑 및 업무 습관 등을 성별, 연령, 소득, 인종, 민족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눠서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데이터 발표는 PC 시장 불황 등 최근 시장 조사 업체가 발표한 보고서와 일맥상통한다.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데스트톱 PC 사용자 수가 2011년 1억 3,100만 명에서 지난해 1억 400만 명으로 감소했다.

데스크톱 사용량은 65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감소하고 있다. 2011년에 65세 이상의 데스크톱 PC 사용자는 1,320만 명이었는데, 2015년에는 1,630만 명으로 증가했다.

엔델 그룹(Enderle Group)의 애널리스트 롭 엔델은 “ 65세 이상을 제외하고 다른 연령에서 데스크톱 컴퓨팅 사용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제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선호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2011년 1억 2,500만 명이었던 노트북 사용자 수는 2015년 1억 4,100만 명으로 소폭 상승해, 데스크톱 PC 사용자 수 감소에 비해 노트북 사용자 수가 많이 증가하진 않았다.

반면, 태블릿이나 전자책 사용자 수는 많이 증가했는데, 성별로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태블릿이나 전자책을 사용하는 여성의 수는 5,000만 명 수준인데, 남성은 3,900만 명 수준으로 여성이 태블릿이나 전자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스마트 TV나 연결된 디바이스을 사용하는 남성은 4,660만 명, 여성은 3,660만 명으로 남성의 비율이 더 높았다.

한편, 미국의 재택근무 비율은 2013년 2,800만 명 미만에서 2015년 4,250만 명으로 많이 증가했다.

엔델은 “재택근무가 이대로 증가하면 10년 후에는 사무실 근무보다 집에스 근무하는 비율이 더 높아질 것”이라면서, “이 때문에 주거 지역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