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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동시통역 서비스 개시

편집부 | ITWorld 2016.01.27
대성스카이프(skype.daesung.com)는 스카이프 실시간 언어번역 서비스인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를 한국 스카이프 사용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는 스카이프 영상통화, 음성통화, 채팅 시 실시간으로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다. 영상, 음성통화는 영어, 중국어 등 7개, 채팅은 한국어를 포함해 50개 언어를 번역한다.

스카이프에서 연락처를 선택한 후 우측의 글로벌 아이콘을 클릭해 본인의 사용 언어와 상대방의 언어를 선택하면 채팅 또는 통화 시 선택한 언어로 번역된다. 단, 스카이프 음성통화의 경우 지원되는 7개국 언어에 포함되는 경우에만 음성 및 문자로 번역된다.

대성스카이프는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로 대화를 나눠야 하는 스카이프 사용자간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카이프 트랜스레이터는 최신 버전의 윈도우 데스크톱용 스카이프를 설치 후 스카이프에 로그인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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