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8

ARM, "64비트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진군"

Agam Shah | IDG News Service
ARM의 새로운 64비트 ARMv8 아키텍처가 몇 년 내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64비트 ARM 프로세서가 이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비디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M은 센서에서부터 서버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자사의 첫번재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인 ARMv8을 발표했다. 
 
머큐리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딘 맥카론은 “일단 64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대부분의 태블릿이 이를 도입할 것이다.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비용보다 훨씬 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RM Leads March to 64-bit Tablets, Smartphones첫 번째 ARMv8 프로세서 설계는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적용한 프로토타입 제품은 2014년 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MC(Applied Micro Circuits)는 ARM 테크콘 컨퍼런스에서 64비트 ARM 프로세서 코어를 시연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ARM 프로세서가 64비트로 발전하면, 디바이스 업체들이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4GB 이상의 메모리 공간을 통해 더 큰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거나 더 많은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은 32비트 프로세서로 충분한 성능을 얻었지만, 이들 모바일 디바이스가 처리하는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 맥카론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스토리지와 메모리에 대한 요구사항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함으로써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은 이론적으로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재 대부분의 태블릿에서처럼 대기모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메모리 밖으로 옮겨 가상 메모리에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 앱이 실제 메모리에서 구동되고 있으며, 응답시간이 한층 빨라진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운영체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윈도우 8은 태블릿과 PC 모두를 지원하면서 ARM과 x86 명령어를 기반으로 한 칩 상에서 구동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64의 대표 애널리스트 나단 브룩우드는 ARMv8 기반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브룩우드는 “기본적으로 ARM이 64비트를 지원하는 것은 윈도우 환경에서 견인력을 얻기 위한 단계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맥카론은 윈도우 8을 구동하는 ARM 프로세서 기반의 태블릿 초기 제품은 32비트가 되겠지만, ARMv8의 발표는 사용자들에게 64비트 프로세서가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32비트에서 64비트로의 전환 역시 PC보다는 훨씬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ARM용 소프트웨어 개발이 리눅스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PC처럼 하위 호환성 문제가 발목을 잡을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ARM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두이지만, ARM은 PC와 서버 시장 진입도 노리고 있다. 브룩우드가 ARM 프로세서가 전력 소비량 면에서 더 낭느 성능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기본 성능에서 당장 인텔 프로세서를 쫓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2011.10.28

ARM, "64비트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진군"

Agam Shah | IDG News Service
ARM의 새로운 64비트 ARMv8 아키텍처가 몇 년 내에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64비트 ARM 프로세서가 이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비디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RM은 센서에서부터 서버까지 광범위한 영역의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자사의 첫번재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 아키텍처인 ARMv8을 발표했다. 
 
머큐리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딘 맥카론은 “일단 64비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대부분의 태블릿이 이를 도입할 것이다.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비용보다 훨씬 클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RM Leads March to 64-bit Tablets, Smartphones첫 번째 ARMv8 프로세서 설계는 내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적용한 프로토타입 제품은 2014년 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AMC(Applied Micro Circuits)는 ARM 테크콘 컨퍼런스에서 64비트 ARM 프로세서 코어를 시연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모바일 디바이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ARM 프로세서가 64비트로 발전하면, 디바이스 업체들이 더 많은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4GB 이상의 메모리 공간을 통해 더 큰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거나 더 많은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은 32비트 프로세서로 충분한 성능을 얻었지만, 이들 모바일 디바이스가 처리하는 데이터나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 맥카론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스토리지와 메모리에 대한 요구사항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메모리에 저장함으로써 64비트 프로세서를 탑재한 태블릿은 이론적으로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응답 속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현재 대부분의 태블릿에서처럼 대기모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메모리 밖으로 옮겨 가상 메모리에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 앱이 실제 메모리에서 구동되고 있으며, 응답시간이 한층 빨라진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운영체제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윈도우 8은 태블릿과 PC 모두를 지원하면서 ARM과 x86 명령어를 기반으로 한 칩 상에서 구동되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64의 대표 애널리스트 나단 브룩우드는 ARMv8 기반의 차세대 프로세서는 인텔과의 경쟁에서 한층 더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브룩우드는 “기본적으로 ARM이 64비트를 지원하는 것은 윈도우 환경에서 견인력을 얻기 위한 단계 중 하나이다”라고 덧붙였다.
 
맥카론은 윈도우 8을 구동하는 ARM 프로세서 기반의 태블릿 초기 제품은 32비트가 되겠지만, ARMv8의 발표는 사용자들에게 64비트 프로세서가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32비트에서 64비트로의 전환 역시 PC보다는 훨씬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ARM용 소프트웨어 개발이 리눅스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PC처럼 하위 호환성 문제가 발목을 잡을 여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ARM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는 선두이지만, ARM은 PC와 서버 시장 진입도 노리고 있다. 브룩우드가 ARM 프로세서가 전력 소비량 면에서 더 낭느 성능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기본 성능에서 당장 인텔 프로세서를 쫓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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