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

“성능 향상 및 안정화 확인” 2018 맥북 프로 추가 업데이트 벤치마크 테스트

Roman Loyola | Macworld
애플이 2018 신형 맥북 프로의 발열 및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제 맥북 프로의 초기 리뷰를 다시 살펴보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보완할 차례다.

우리가 진행한 벤치마크는 전문가들이 수행할 법한 작업을 기준으로 성능을 확인했다. 2018 15인치 2.9GHz 코어 i9 맥북 프로를 업데이트 전후로 측정했으며, 비교를 위해 2017 15인치 2.9GHz 맥북프로도 함께 테스트했다.

어도비 프리미어 CC 4K 비디오 렌더링
이 테스트는 Macworld 영상 팀이 만든 어도비 프리미어 비디오 프로젝트로 테스트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을 유튜브 2160p 4K 프리셋에 사용하기 위해 H.264로 내보내면서 렌더링 품질을 최대로 설정했다.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CC(Adobe Media Encoder CC)로 렌더링할 때는 CPU만을 사용하도록 머큐리 플레이백 엔진 소프트웨어 온리(Mercury Playback Engine Software Only)로 설정했다.

클릭하면 확대 가능

업데이트 전의 맥북 프로를 테스트한 결과, 2017 모델보다 11% 정도 빨라졌다. 유튜버 데이브 리가 테스트에서 지적한 성능 저하는 재현할 수 없었다.

업데이트 후에는 결과는 이보다 더 빨라서 속도가 22% 향상됐다.

시네벤치 CPU
시네벤치(Cinebench)는 3D 렌더링과 관련된 벤치마크다. 맥슨(Maxon)에 따르면, 테스트 씬은 약 2,000개의 오브젝트를 갖고있으며, 이 오브젝트들은 총 30만 폴리곤 이상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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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노트북에서 가용한 모든 프로세싱 코어를 사용할 때(2018 맥북 프로는 6개, 2017 맥북 프로는 4개), 업데이트된 2018 맥북 프로는 2017 맥북 프로와 비교해 성능이 25% 향상됐다. 업데이트 전의 2018 맥북 프로는 작년 모델 대비 17% 향상됐다.

시네벤치는 테스트하고 싶은 만큼 스레드를 설정할 수 있어서, 싱글 스레드, 2개, 4개, 8개, 10개, 12개 스레드로 테스트했다. 2017 맥북 프로는 쿼드코어이기 때문에 8 스레드까지만 테스트가 가능했다.

블렌더 BMW CPU
블렌더(Blender)는 무료 오픈소스 3D 애플리케이션이다. 블렌더 BMW 벤치마크의 CPU 테스트를 통해 또 다른 3D 렌더링 속도를 테스트했다. 업데이트된 2018 모델은 2017 맥북 프로보다 19% 빨랐으며, 업데이트 전 모델은 12%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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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레이
또 다른 3D 렌더링 테스트인 V-레이(V-ray)를 실행했다. 우리는 CPU를 위해 설계된 테스트를 사용했다. 업데이트된 버전은 2017년 모델보다 19% 빨랐고,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은 12%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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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및 성능 저하 모니터링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인텔 파워 가젯(Intel Power Gadget)을 사용해 맥북 프로의 CPU 사용량과 클럭 속도를 모니터링했다. 이 앱은 선 그래프로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업데이트 이전의 2018 맥북 프로는 이 테스트에서 차트가 불규칙하게 나타나 고열로 인한 성능 저하 현상이 있음이 확인됐다. CPU 클럭 속도는 종종 2GHz 밑으로 떨어졌으며, 맥북 프로의 터보 버스트(Turbo Burst) 속도인 4.8GHz까지도 높아졌다. 온도나 전력 사용량 역시 변화가 심했다.

업데이트된 2018 15인치 2.9GHz 맥북 프로의 인텔 파워 가젯 모니터링 결과

맥OS 하이 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는 이러한 현상을 완화시켰다. 업데이트가 설치된 후에 파워 가젯의 결과가 일정해지는 것을 확인했고, CPU도 전력 소모나 온도, 기본 클럭 속도를 잘 유지했다.

흥미롭게도 맥북 프로 성능 저하 논란이 있는 사이 파워 가젯도 3.5.2에서 3.5.3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업그레이드 버전이 배포되기 전에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서, 일부에선 맥북 프로 성능을 모니터링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운로드를 없앴다는 의심도 있다.

 인텔 파워 가젯과 함께 맥북 프로의 전력 소모를 측정하기 위해 와트 미터기를 사용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변동이 심했고, 이 사진은 업데이트 이전 모델 측정 중 촬영한 것이다. 업데이트된 후에는 훨씬 더 안정적이었다.

결론 : 업데이트를 설치하라
터치 바(Touch Bar)를 탑재한 2018 맥북 프로를 구입할 계획이거나 이미 샀다면 맥OS 하이 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를 꼭 설치하길 바란다. 특히 멀티 코어 작업을 할 때 성능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또한, 맥북 프로가 더 일관성 있게 동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터치 바가 없는 13인치 모델은 프로세서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이번 버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018 맥북 프로의 심층 리뷰는 <심층 리뷰 | 2018 맥북 프로 15 “전문가들이 반기기에 충분한 노트북”>를 참고하길 바란다. 추가 테스트 결과를 포함해 업데이트됐다. editor@itworld.co.kr
 


2018.07.31

“성능 향상 및 안정화 확인” 2018 맥북 프로 추가 업데이트 벤치마크 테스트

Roman Loyola | Macworld
애플이 2018 신형 맥북 프로의 발열 및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이제 맥북 프로의 초기 리뷰를 다시 살펴보고 벤치마크 테스트를 보완할 차례다.

우리가 진행한 벤치마크는 전문가들이 수행할 법한 작업을 기준으로 성능을 확인했다. 2018 15인치 2.9GHz 코어 i9 맥북 프로를 업데이트 전후로 측정했으며, 비교를 위해 2017 15인치 2.9GHz 맥북프로도 함께 테스트했다.

어도비 프리미어 CC 4K 비디오 렌더링
이 테스트는 Macworld 영상 팀이 만든 어도비 프리미어 비디오 프로젝트로 테스트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을 유튜브 2160p 4K 프리셋에 사용하기 위해 H.264로 내보내면서 렌더링 품질을 최대로 설정했다.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 CC(Adobe Media Encoder CC)로 렌더링할 때는 CPU만을 사용하도록 머큐리 플레이백 엔진 소프트웨어 온리(Mercury Playback Engine Software Only)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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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전의 맥북 프로를 테스트한 결과, 2017 모델보다 11% 정도 빨라졌다. 유튜버 데이브 리가 테스트에서 지적한 성능 저하는 재현할 수 없었다.

업데이트 후에는 결과는 이보다 더 빨라서 속도가 22% 향상됐다.

시네벤치 CPU
시네벤치(Cinebench)는 3D 렌더링과 관련된 벤치마크다. 맥슨(Maxon)에 따르면, 테스트 씬은 약 2,000개의 오브젝트를 갖고있으며, 이 오브젝트들은 총 30만 폴리곤 이상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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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노트북에서 가용한 모든 프로세싱 코어를 사용할 때(2018 맥북 프로는 6개, 2017 맥북 프로는 4개), 업데이트된 2018 맥북 프로는 2017 맥북 프로와 비교해 성능이 25% 향상됐다. 업데이트 전의 2018 맥북 프로는 작년 모델 대비 17% 향상됐다.

시네벤치는 테스트하고 싶은 만큼 스레드를 설정할 수 있어서, 싱글 스레드, 2개, 4개, 8개, 10개, 12개 스레드로 테스트했다. 2017 맥북 프로는 쿼드코어이기 때문에 8 스레드까지만 테스트가 가능했다.

블렌더 BMW CPU
블렌더(Blender)는 무료 오픈소스 3D 애플리케이션이다. 블렌더 BMW 벤치마크의 CPU 테스트를 통해 또 다른 3D 렌더링 속도를 테스트했다. 업데이트된 2018 모델은 2017 맥북 프로보다 19% 빨랐으며, 업데이트 전 모델은 12%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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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레이
또 다른 3D 렌더링 테스트인 V-레이(V-ray)를 실행했다. 우리는 CPU를 위해 설계된 테스트를 사용했다. 업데이트된 버전은 2017년 모델보다 19% 빨랐고, 업데이트되지 않은 것은 12%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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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및 성능 저하 모니터링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인텔 파워 가젯(Intel Power Gadget)을 사용해 맥북 프로의 CPU 사용량과 클럭 속도를 모니터링했다. 이 앱은 선 그래프로 진행 상황을 보여준다.

업데이트 이전의 2018 맥북 프로는 이 테스트에서 차트가 불규칙하게 나타나 고열로 인한 성능 저하 현상이 있음이 확인됐다. CPU 클럭 속도는 종종 2GHz 밑으로 떨어졌으며, 맥북 프로의 터보 버스트(Turbo Burst) 속도인 4.8GHz까지도 높아졌다. 온도나 전력 사용량 역시 변화가 심했다.

업데이트된 2018 15인치 2.9GHz 맥북 프로의 인텔 파워 가젯 모니터링 결과

맥OS 하이 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는 이러한 현상을 완화시켰다. 업데이트가 설치된 후에 파워 가젯의 결과가 일정해지는 것을 확인했고, CPU도 전력 소모나 온도, 기본 클럭 속도를 잘 유지했다.

흥미롭게도 맥북 프로 성능 저하 논란이 있는 사이 파워 가젯도 3.5.2에서 3.5.3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업그레이드 버전이 배포되기 전에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해서, 일부에선 맥북 프로 성능을 모니터링하려는 것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다운로드를 없앴다는 의심도 있다.

 인텔 파워 가젯과 함께 맥북 프로의 전력 소모를 측정하기 위해 와트 미터기를 사용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변동이 심했고, 이 사진은 업데이트 이전 모델 측정 중 촬영한 것이다. 업데이트된 후에는 훨씬 더 안정적이었다.

결론 : 업데이트를 설치하라
터치 바(Touch Bar)를 탑재한 2018 맥북 프로를 구입할 계획이거나 이미 샀다면 맥OS 하이 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를 꼭 설치하길 바란다. 특히 멀티 코어 작업을 할 때 성능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또한, 맥북 프로가 더 일관성 있게 동작하는 데 도움을 준다. 터치 바가 없는 13인치 모델은 프로세서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이번 버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2018 맥북 프로의 심층 리뷰는 <심층 리뷰 | 2018 맥북 프로 15 “전문가들이 반기기에 충분한 노트북”>를 참고하길 바란다. 추가 테스트 결과를 포함해 업데이트됐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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