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는 이미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제공하고 있으나, 전체 모바일 웹 트래픽에서는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와 애플의 사파리에 비해 점유율이 아주 낮은 수준이다.
웹 분석 업체인 W3카운터에 따르면, 파이어폭스의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합친 점유율도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iOS용 파이어폭스를 만들기 위해서 모질라는 설계를 다시해야 했다. 애플의 앱 스토어에는 애플의 렌더링과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만들어진 브라우저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질라는 목요일 뉴질랜드에서 iOS용 파이어폭스의 첫 공개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고, 향후 다른 국가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