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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 “NFC 탭투페이 모바일 결제 기능 지원”

Nick Mediati | PCWorld 2016.06.13
코드네임 레드스톤으로 알려진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새롭게 등장할 여러 가지 기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커 지원, 코타나 기능 확대, 스타일러스 펜 지원 등 지금까지 공개된 이외에 윈도우 10 모바일 사용자들이 반길만한 기능도 추가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월릿(Microsoft Wallet) 앱과 NFC 탭투페이(tap-to-pay) 결제 기능이 지원된다.


윈도우 센트럴은 새로 탑재될 월릿 2.0 앱 내부 개발자 빌드를 테스트 한 후, 마일리지 및 멤버십 기능을 갖췄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윈도우 센트럴의 대니얼 루비노는 윈도우 폰인 루미아 950에 자신의 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 등장할 NFC 탭투페이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결제했다고 밝혔다. 또 월릿 2.0 앱은 JC 페니, 라이트에이드, 펫코 등 다양한 미국 기존 멤버십과도 호환된다.

그러나 윈도우 10 업데이트 시에는 NFC 탭투페이 기능이 미국에 한정돼 출시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루비노는 “윈도우 10 NFC 탭투페이와 호환되는 각종 포인트 및 마일리지 카드 목록은 미국 업체에 집중돼 있어 미국에 한정된 기능임을 짐작할 수 있다. 영국 현지 윈도우 폰에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기능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윈도우 10 1주년 기념 업데이트는 7월 말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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