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휴대 편한 프로젝터 출시

편집부 | 연합뉴스 2009.04.08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삼성전자는 휴대성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프로젝터 'MBP2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2.2인치 크기의 LCD 화면과 스피커, 내장메모리(190MB)를 탑재하고 있으며, 지상파DMB, 동영상 재생, MP3플레이어, 사진.문서 뷰어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PC나 휴대전화와 연결해 최대 50인치의 화면을 80분까지 영사할 수 있으며, 최대 16GB까지 저장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통해서도 대용량 멀티미디어 파일은 손쉽게 재생할 수 있다.

 

   초소형(109.7×48.8×19mm) 초경량(140g) 제품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09'에서 무선 휴대전화 액서서리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가격은 40만원대.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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