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브라질서 노트북.넷북 5종 출시 예정

편집부 | 연합뉴스 2009.11.05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삼성전자가 이달 안에 브라질 시장에 노트북과 넷북 5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말 노트북 3개 모델과 넷북 2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브라질 컴퓨터 판매시장이 오는 2011년 세계 3위 규모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브라질에 대한 삼성전자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삼성전자가 선보이는 노트북은 R420, Q320, X420 모델로, 판매가격은 2천299헤알(약 1천320달러), 3천199헤알(약 1천840달러), 3천599헤알(약 2천70달러)이다.

 

   넷북은 NC10과 N310 모델이며, 판매가격은 1천499헤알(약 860달러)과 1천799헤알(약 1천30달러)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께부터 노트북과 넷북의 브라질 현지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브라질 컴퓨터 판매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지난해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가 LCD TV 시장점유율 1~2위,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은 2위와 4위에 오르는 등 이미 유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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