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산 우리 집 에코, '기본 설정 6단계'부터 시작하기

Ben Patterson | TechHive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 또는 아마존의 정기 세일 기간에 구입한 에코나 에코 닷 등의 에코 기기가 부엌에서 얌전히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치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알렉사로 구동되는 에코에게 좋아하는 스포티파이 재생 목록을 틀어 달라고 하거나 거실 전등을 켜 달라는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그러려면 먼저 몇 가지 핵심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알렉사가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하도록 훈련하고 아무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게 단속하며, 집과 직장 위치를 알려주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음성 프로파일 생성

새로 산 에코를 설치하고 나면 알렉사는 곧 묻는 말에 대답을 하고 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알렉사가 본인의 음성에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음성 프로파일을 생성하면 알렉사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알렉사에게 물건을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라고 명령할 때 편리하다.

에코 기기의 최초 설치 과정에서 음성 프로파일을 생성하라는 메시지가 나왔겠지만 만일 넘어갔다면(필자 역시 처음에 그랬다) 간단히 다시 돌아갈 수 있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 아마존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다. [설정] > [알렉사 계정] > [인식된 음성] > [본인의 음성]을 차례로 누른 후 크고 파란 “시작” 버튼을 누른다. 에코에 대고 네 가지 짧은 구문을 말해 달라는 알렉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라는 대로 하고 나면 본인의 목소리를 알렉사가 훨씬 더 잘 인식하게 된다.
 

음성 쇼핑 설정 사용자 정의

기본적으로 에코는 알렉사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 사용자(또는 목소리가 들리는 범위 내에 있는 누구나)가 아마존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알렉사, 세제 주문해 줘”라고 하면 되니 편리하기는 하지만, 자녀들이 최신 장난감을 알렉사에게 주문하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다행히도 음성 구매 기능에서 쉽게 안전 기기를 추가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과자 등 생각나는 대로 마구 주문하는 일을 막아 준다. 원하면 음성 구매 기능을 아예 꺼버릴 수도 있다.

먼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아마존 알렉사 앱을 열고 메뉴 버튼을 누른다. [설정] > [알렉사 계정] > [음성 구매]를 차례로 누른다.

음성 구매 기능은 유지하되 아이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4자리 음성 암호를 추가하면 된다. 이 암호를 말하지 않으면 알렉사는 아무 것도 구매하지 않는다. 음성 암호 설정을 토글한 후 4자리 암호를 입력한다. 다음 번에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알렉사에게 뭔가를 구입해 달라고 하면 알렉사는 음성 암호를 듣고 확인을 거친 후에야 진행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이란 똑똑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하는 말은 죄다 기억한다. 음성 암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알렉사가 본인의 음성을 인식한다면 음성 암호 부분은 건너뛰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생성해 둔 음성 프로파일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음성 구매] 화면으로 돌아가서 [화자 인식] 설정을 토글한다. 이제는 알렉사에게 아마존에서 물건 구매를 부탁할 때 음성 암호를 말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누군가 음성 암호를 엿들을 일도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음성으로 구매” 설정을 토글해서 꺼버리면 음성 구매 기능을 아예 해제할 수 있다.
 

“방해 금지” 일정 설정

새로 산 에코에 더욱 익숙해지고 나면 향후 일정, 뉴스 제목, 수신 메시지, 기타 가능한 수십 가지의 이벤트 등을 알려주도록 설정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새벽 3시에 스팸 메일이 왔다는 알렉사의 알림에 잠이 깨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잠이 든 후에는 알렉사가 조용하게 하려면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설정] > [기기 설정]을 차례로 누른다. 새로 산 에코의 이름을 누른 후 [방해 금지]를 누른다. [일정] 토글을 누른 후 알렉사가 조용했으면 하는 시간대를 설정한다.
단, 알람과 타이머의 경우에 [방해 금지] 설정은 무시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이에 따라 계획을 해야 한다.
 

음악 서비스 선택

에코를 새로 사서 제일 먼저 해 보고 싶은 일을 꼽으면 아마도 대부분 음악을 틀어달라고 주문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알렉사는 기본 설정으로 아마존 뮤직의 음악을 재생하게 되어 있어서, 애플 뮤직, 판도라, 스포티파이 등 다른 음악 서비스 구독자라면 그 계정을 알렉사 계정에 연결해서 기본 음악 서비스로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알렉사 앱의 메뉴 버튼을 누르고 [설정] > [음악]을 누른 후 [새 서비스 연결]을 누른다. 좋아하는 음악 서비스가 눈에 띄면 눌러서 알렉사 “스킬”을 설정한 후 로그인 한다. 마지막으로 [음악] 화면에서 [기본 서비스]를 누른 후 해당 음악 라이브러리와 음악 방송국에 대해 새로운 기본 설정을 선택한다.

이렇게 한 후 “알렉사, 브루스 스프링스틴 좀 틀어줘”라고 하면 선호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그의 노래가 흘러나올 것이다. 
 

집과 직장 위치 설정

오늘 아침에 회사까지 차로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도 알렉사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단, 본인의 회사 주소를 먼저 알려 주어야 한다.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본인 위치]를 누른 후 [위치 추가]를 누르면 본인의 집과 직장 위치를 비롯해 기타 필요한 장소의 위치를 알렉사에게 알려 줄 수 있다.
 

스마트 기기 추가

스마트 전구나 온도조절 기기, 보안 시스템 등 알렉사가 제어했으면 하는 기기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기기 추가]를 누른다. 전등과 플러그에서부터 카메라와 전자렌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표시된다. 범주를 선택하고 브랜드를 누르면 해당 기기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새로운 스킬을 만들 수 있는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다.

스킬이 설정되고 나면 “알렉사, 지하실 온도를 78도로 설정해 줘”라든가 “알렉사, 거실 전등을 꺼 줘”라는 명령을 내려보자. editor@itworld.co.kr 


2019.08.01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산 우리 집 에코, '기본 설정 6단계'부터 시작하기

Ben Patterson | TechHive
아마존의 프라임 데이, 또는 아마존의 정기 세일 기간에 구입한 에코나 에코 닷 등의 에코 기기가 부엌에서 얌전히 다음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고 치자.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알렉사로 구동되는 에코에게 좋아하는 스포티파이 재생 목록을 틀어 달라고 하거나 거실 전등을 켜 달라는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지만, 그러려면 먼저 몇 가지 핵심 설정을 해 주어야 한다. 알렉사가 사용자 목소리를 인식하도록 훈련하고 아무나 아마존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게 단속하며, 집과 직장 위치를 알려주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음성 프로파일 생성

새로 산 에코를 설치하고 나면 알렉사는 곧 묻는 말에 대답을 하고 시키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알렉사가 본인의 음성에 최대한 빨리 익숙해지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음성 프로파일을 생성하면 알렉사가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알렉사에게 물건을 구입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라고 명령할 때 편리하다.

에코 기기의 최초 설치 과정에서 음성 프로파일을 생성하라는 메시지가 나왔겠지만 만일 넘어갔다면(필자 역시 처음에 그랬다) 간단히 다시 돌아갈 수 있다.

iOS 또는 안드로이드용 아마존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다. [설정] > [알렉사 계정] > [인식된 음성] > [본인의 음성]을 차례로 누른 후 크고 파란 “시작” 버튼을 누른다. 에코에 대고 네 가지 짧은 구문을 말해 달라는 알렉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라는 대로 하고 나면 본인의 목소리를 알렉사가 훨씬 더 잘 인식하게 된다.
 

음성 쇼핑 설정 사용자 정의

기본적으로 에코는 알렉사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만으로 사용자(또는 목소리가 들리는 범위 내에 있는 누구나)가 아마존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해 준다. “알렉사, 세제 주문해 줘”라고 하면 되니 편리하기는 하지만, 자녀들이 최신 장난감을 알렉사에게 주문하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다행히도 음성 구매 기능에서 쉽게 안전 기기를 추가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과자 등 생각나는 대로 마구 주문하는 일을 막아 준다. 원하면 음성 구매 기능을 아예 꺼버릴 수도 있다.

먼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에서 아마존 알렉사 앱을 열고 메뉴 버튼을 누른다. [설정] > [알렉사 계정] > [음성 구매]를 차례로 누른다.

음성 구매 기능은 유지하되 아이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하려면 4자리 음성 암호를 추가하면 된다. 이 암호를 말하지 않으면 알렉사는 아무 것도 구매하지 않는다. 음성 암호 설정을 토글한 후 4자리 암호를 입력한다. 다음 번에 본인이나 다른 사람이 알렉사에게 뭔가를 구입해 달라고 하면 알렉사는 음성 암호를 듣고 확인을 거친 후에야 진행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이란 똑똑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하는 말은 죄다 기억한다. 음성 암호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알렉사가 본인의 음성을 인식한다면 음성 암호 부분은 건너뛰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생성해 둔 음성 프로파일이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음성 구매] 화면으로 돌아가서 [화자 인식] 설정을 토글한다. 이제는 알렉사에게 아마존에서 물건 구매를 부탁할 때 음성 암호를 말하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누군가 음성 암호를 엿들을 일도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음성으로 구매” 설정을 토글해서 꺼버리면 음성 구매 기능을 아예 해제할 수 있다.
 

“방해 금지” 일정 설정

새로 산 에코에 더욱 익숙해지고 나면 향후 일정, 뉴스 제목, 수신 메시지, 기타 가능한 수십 가지의 이벤트 등을 알려주도록 설정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새벽 3시에 스팸 메일이 왔다는 알렉사의 알림에 잠이 깨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잠이 든 후에는 알렉사가 조용하게 하려면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설정] > [기기 설정]을 차례로 누른다. 새로 산 에코의 이름을 누른 후 [방해 금지]를 누른다. [일정] 토글을 누른 후 알렉사가 조용했으면 하는 시간대를 설정한다.
단, 알람과 타이머의 경우에 [방해 금지] 설정은 무시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이에 따라 계획을 해야 한다.
 

음악 서비스 선택

에코를 새로 사서 제일 먼저 해 보고 싶은 일을 꼽으면 아마도 대부분 음악을 틀어달라고 주문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알렉사는 기본 설정으로 아마존 뮤직의 음악을 재생하게 되어 있어서, 애플 뮤직, 판도라, 스포티파이 등 다른 음악 서비스 구독자라면 그 계정을 알렉사 계정에 연결해서 기본 음악 서비스로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알렉사 앱의 메뉴 버튼을 누르고 [설정] > [음악]을 누른 후 [새 서비스 연결]을 누른다. 좋아하는 음악 서비스가 눈에 띄면 눌러서 알렉사 “스킬”을 설정한 후 로그인 한다. 마지막으로 [음악] 화면에서 [기본 서비스]를 누른 후 해당 음악 라이브러리와 음악 방송국에 대해 새로운 기본 설정을 선택한다.

이렇게 한 후 “알렉사, 브루스 스프링스틴 좀 틀어줘”라고 하면 선호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그의 노래가 흘러나올 것이다. 
 

집과 직장 위치 설정

오늘 아침에 회사까지 차로 이동할 때 걸리는 시간도 알렉사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단, 본인의 회사 주소를 먼저 알려 주어야 한다.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르고 [본인 위치]를 누른 후 [위치 추가]를 누르면 본인의 집과 직장 위치를 비롯해 기타 필요한 장소의 위치를 알렉사에게 알려 줄 수 있다.
 

스마트 기기 추가

스마트 전구나 온도조절 기기, 보안 시스템 등 알렉사가 제어했으면 하는 기기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

먼저 알렉사 앱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기기 추가]를 누른다. 전등과 플러그에서부터 카메라와 전자렌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표시된다. 범주를 선택하고 브랜드를 누르면 해당 기기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새로운 스킬을 만들 수 있는 단계를 밟아나갈 수 있다.

스킬이 설정되고 나면 “알렉사, 지하실 온도를 78도로 설정해 줘”라든가 “알렉사, 거실 전등을 꺼 줘”라는 명령을 내려보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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