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내년 태블릿 시장 진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운영체제를 구동하도록 개발된 자사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칩이 내년 하반기에는 태블릿 시장에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코어 칩은 스냅드래곤 S4 제품군의 하나로,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S4 칩 제품군은 싱글코어와 듀얼코어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클럭 속도는 1.5GHz~2.5GHz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이 ARM 프로세서에서 구동될 것이며, 초기 칩 협력업체로 퀄컴과 TI, 엔비디아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퀄컴의 대변인 캐서린 라이스는 S4 칩을 탑재한 태블릿은 윈도우 8을 구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S4 칩에 탑재된 아드레노(Adreno) 그래픽 코어는 다이렉트X 9.3을 지원해 윈도우 8 환경에서 한층 더 현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해 준다.
 

라이스는 윈도우 8 기반 S4 태블릿의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절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스냅드래곤 기반 태블릿 상에서 윈도우 8을 시연한 바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 8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인텔은 새로운 운영체제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첫번째 S4 태블릿 역시 이 시점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은 현재 HTC의 젯스트림이나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U1 태블릿에 사용되고 있는데, 라이스는 퀄컴이 현재 주요 디바이스 업체와 30여 태블릿 제품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칩은 이미 태블릿용 쿼드코어 ARM 프로세서를 출시한 엔비디아와 직접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아수스는 자사의 이이패드(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 태블릿 제품을 발표했는데, 10인치 화면에 엔비디아의 테그라 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수스의 태블릿이 현재 주종을 이루는 듀얼코어 칩이 대부분인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빠른 제품인 것으로 보고 있다.
 
퀄컴의 그룹 사장 데렉 애버레는 ARM 기반의 윈도우 8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용 칩 판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디바이스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탑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도 퀄컴이 주목하고 있는 점이다. S4 칩에는 통합 3G/4G 모뎀을 포함하고 있어서 경쟁에서 유리하다는 것. 엔비디아와 TI는 아직 모뎀을 프로세서 내에 통합하지는 않고 있다.
 
이처럼 모뎀과 그래픽 프로세서 등의 다른 요소를 통합하는 것은 스냅드래곤 S4의 크리와 전력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쿼드코어 칩은 28나노 공정으로 생산되어 전력소비는 줄이면서 성능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S4를 탑재한 태블릿은 더 얇고 더 전력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머큐리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돈 맥카론은 윈도우 7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8도 이처럼 증가한 ARM 프로세서 코어의 이점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맥카론은 “운영체제가 새로워 질수록, 멀티쓰레딩을 더 많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맥카론은 과연 쿼드코어 칩이 태블릿에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만으로도 태블릿이 필요로 하는 성능을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쿼드코어 칩은 PC 시장에서도 10% 이하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경향은 태블릿 시장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1.11.17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내년 태블릿 시장 진출

Agam Shah | IDG News Service
퀄컴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운영체제를 구동하도록 개발된 자사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칩이 내년 하반기에는 태블릿 시장에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쿼드코어 칩은 스냅드래곤 S4 제품군의 하나로,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S4 칩 제품군은 싱글코어와 듀얼코어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클럭 속도는 1.5GHz~2.5GHz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8이 ARM 프로세서에서 구동될 것이며, 초기 칩 협력업체로 퀄컴과 TI, 엔비디아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퀄컴의 대변인 캐서린 라이스는 S4 칩을 탑재한 태블릿은 윈도우 8을 구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S4 칩에 탑재된 아드레노(Adreno) 그래픽 코어는 다이렉트X 9.3을 지원해 윈도우 8 환경에서 한층 더 현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해 준다.
 

라이스는 윈도우 8 기반 S4 태블릿의 정확한 출시 일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절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스냅드래곤 기반 태블릿 상에서 윈도우 8을 시연한 바 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윈도우 8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인텔은 새로운 운영체제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첫번째 S4 태블릿 역시 이 시점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은 현재 HTC의 젯스트림이나 레노보의 아이디어패드 U1 태블릿에 사용되고 있는데, 라이스는 퀄컴이 현재 주요 디바이스 업체와 30여 태블릿 제품의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칩은 이미 태블릿용 쿼드코어 ARM 프로세서를 출시한 엔비디아와 직접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주 아수스는 자사의 이이패드(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 태블릿 제품을 발표했는데, 10인치 화면에 엔비디아의 테그라 3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아수스의 태블릿이 현재 주종을 이루는 듀얼코어 칩이 대부분인 태블릿 시장에서 가장 빠른 제품인 것으로 보고 있다.
 
퀄컴의 그룹 사장 데렉 애버레는 ARM 기반의 윈도우 8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용 칩 판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디바이스의 모바일 브로드밴드 탑재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도 퀄컴이 주목하고 있는 점이다. S4 칩에는 통합 3G/4G 모뎀을 포함하고 있어서 경쟁에서 유리하다는 것. 엔비디아와 TI는 아직 모뎀을 프로세서 내에 통합하지는 않고 있다.
 
이처럼 모뎀과 그래픽 프로세서 등의 다른 요소를 통합하는 것은 스냅드래곤 S4의 크리와 전력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한 쿼드코어 칩은 28나노 공정으로 생산되어 전력소비는 줄이면서 성능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S4를 탑재한 태블릿은 더 얇고 더 전력 효율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머큐리 리서치의 대표 애널리스트 돈 맥카론은 윈도우 7과 마찬가지로 윈도우 8도 이처럼 증가한 ARM 프로세서 코어의 이점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맥카론은 “운영체제가 새로워 질수록, 멀티쓰레딩을 더 많이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맥카론은 과연 쿼드코어 칩이 태블릿에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만으로도 태블릿이 필요로 하는 성능을 충분히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쿼드코어 칩은 PC 시장에서도 10% 이하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런 경향은 태블릿 시장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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