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업체 “오픈아이맥”, 맥클론 판매 개시

Dan Moren | Macworld 2008.12.09

맥클론 업체인 사이스타는 맥클론을 만든다는 자사의 계획을 방어하기 위해 법정까지 가게 된 것에 만족스러워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경제업체들이 맥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사실에 더 만족할지도 모른다. 아르헨티나의 오픈아이맥 역시 맥 OS X 기반의 컴퓨터를 애플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에는 현재 애플 스토어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없는 상태이다. 또한 만약 미국에 살면서 이 제품을 구입한다면, 애플의 제품과 비교해 그리 저렴한 선택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회사의 제품 광고는 “맥의 장점을 PC 가격에”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델은 두 가지이다.

 

 

오픈아이맥은 2.53GHz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에 2GB 메모리, 320GH SATA 하드디스크, ATI 라데온 HD 프로를 장착하고, 가격은 990달러이다. 오픈아이맥 프로는 3.0GHz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에 4GB 메모리, 500GH SATAII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GS를 장착하고, 가격은 1,710달러이다.

 

이 제품의 성공 여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사이스타 소송의 판결과는 관계없이 애플이 아르헨티나에 변호사를 보내 아이맥이란 상표를 침해한 것에 대해 소송을 벌일 것이라는 것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letters@mac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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