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9

첫인상 리뷰 | “드디어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 아이맥 프로 신형

Roman Loyola | Macworld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맥 프로가 마침내 출시됐다. 애플의 워크스테이션급 신형 맥을 12월 14일 목요일을 기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8코어 모델과 10코어 모델은 즉시 출고되며, 14코어 모델과 18코어 모델 출고 시기는 내년 1월이다(미국 기준).

아이맥 프로 출시는 애플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13년 출시된 맥 프로는 그후 4년간 미미한 업데이트가 단 한 번 있었을 뿐이며, 애플은 올해 초 해당 업데이트된 제품이 실수였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최신 아이맥은 풍부한 처리 성능을 갖고 있지만 까다로운 전문가들이 원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는 아니다. 이 제품은 애플이 여전히 전문 사용자를 중요하게 여기며 그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맥을 제공하고 싶어한다는 징후다. 아이맥 프로 언론 행사에서 참석 기업들과 외부 개발자들은 그 점을 강조했다.

아이맥 프로의 가격은 8코어 기본 구성의 경우 4,999달러부터 시작한다. 10코어, 14코어, 18ㅋ어 프로세서가 CTO(configure-to-order) 옵션으로 제공된다. RAM(32GB, 64GB, 128GB), 플래시 스토리지(1TB, 2TB, 4TB), 그래픽도 마찬가지다.



아이맥 프로 : 프로세서와 그래픽
아이맥 프로의 핵심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구체적으로는 제온 W다. 제온 W는 여러 개의 처리 코어를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소프트웨어를 겨냥한 워크스테이션급 CPU다. 이들 프로세성는 인텔의 512비트 SIMD(single-instruction, multiple-data)연산을 위한 명령어 집합인 AVX 512(Advanced Vector Extensions 512)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세서 구성은 8코어, 10코어, 14코어, 18코어 등 4가지가 제공된다. 애플은 가성비가 뛰어난 10코어 모델이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터보 부스트(Turbo Boost) 주파수도 4.5GHz로 4가지 모델 중에서 가장 높다. 14코어 아이맥 프로는 사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모델이다.

아이맥 프로 디스플레이를 책임지는 것은 AMD 라데온 프로 베가 그래픽이다. 기본 구성은 8GB 라데온 프로 베가 56 그래픽이며 원하면 16GB 라데온 프로 베가 64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애플은 행사 내내 이들 프로세서와 GPU의 속도가 맥에서 사용된 것 중 가장 빠르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했다. 어도비 디멘션(Adobe Dimension) CC, 오시릭스(Osirix), 트윈모션(TwinMotion), 맥슨 시네마(Maxon Cinema) 4D의 소프트웨어 시연에서 고해상도 3D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즉각 렌더링 되었고 눈에 띄는 버벅임이나 지연은 거의 없었다. 그래비티 스케치(Gravity Sketch)와 서비오스(Survios)의 신제품 일렉트로너트(Electonauts)로 실행한 VR 시연에서는 3D 개체와 애니메이션이 순조롭게 흘러갔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애플의 엑스코드(Xcode) 시연이었다. 여러 개의 UI 테스트와 VM웨어 퓨전 가상 머신을 동시에 실행했는데, 아이맥 프로는 이를 수월하게 해냈다.

아이맥 프로 :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애플에 따르면 아이맥 프로의 디스플레이 역시 프로세서와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맥 역사상 최고라고 한다.



디스플레이 사양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5120 x 2880 해상도와 500nit 밝기를 자랑하는 2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수십 억 가지의 색상을 표시할 수 있으며, P3 색재현율을 사용한다. 그러나 HDR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행사장에서는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성능을 제대로 살펴볼 시간이 없었다. 사양은 최신 27인치 5K 아이맥에 필적한다. 애플의 아이맥 디스플레이는 품질 면에서 언제나 최고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디스플레이 역시 마찬가지일 확률이 높다.

외부 디자인의 경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아이맥의 외관이 유지된 것은 애플의 의도적인 결정이었다. 아이맥과 치수도 비슷하다. 한 가지 주요한 차이점은 아이맥 프로는 VESA 설치를 사용자가 구성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 아이맥 구매 시에 VESA 거치대로 구성해야만 한다. 다른 차이점으로는 눈에 띄는 스페이스 그레이 마감(직접 보면 매우 인상적이다)과 후면 통풍구이다.

통풍구 얘기가 나온 김에 아이맥 프로 내부 설계 이야기를 해야겠다. 비록 내부를 볼 일은 없겠지만 애플은 이번 맥의 냉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맥 프로는 하드 드라이브나 별도의 SSD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전부 마더보드에 있다. 따라서 대형 히트 싱크(heat sink)와 이중 송풍기를 설치할 수 있었다. 애플에 따르면 이러한 설계 덕분에 냉각 기능이 아이맥에 비해 80% 향상됐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소프트웨어 시연에서 팬 소음을 느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통풍구를 통해 나오는 공기의 백색 소음이나 회전 소리도 없었다. 엑스코드 시연 중에 우리는 발열 상황이 어떤지 아이맥 프로 후면에 손을 대보라는 말을 들었다. 만져보니 따뜻하기는 했지만 필자의 맥북 프로에서 느끼던 수준보다도 낮았다.

아이맥 프로의 RAM은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RAM이 마더보드에 납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DIMM 슬롯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이맥 프로를 열수만 있다면 RAM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필요 이상의 RAM을 주문할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라면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아이맥 프로 : 보안을 위한 신형 T2 칩
터치 바(Touch Bar) 장착 맥북 프로에는 T1 칩이 도입된 바 있다. T1 칩은 터치 바의 처리 및 디스플레이를 담당하고 터치 ID를 위한 안전한 엔클레이브(enclave)를 제공한다. 아이맥 프로에는 T2를 최초로 선보였다. 한 때 다른 별도의 칩이 담당했던 부품과 작업, 즉,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 LED, 스토리지 장치 등을 제어한다. T2 덕분에 주 CPU는 이러한 미미한 작업에서 해방되어 대용량 작업 처리에 집중할 수 있다.

T2 칩은 또한 새로운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파일 암호화를 위한 안전한 엔클레이브(파일볼트)와 새로운 시작 보안 기능이 제공된다. 안타깝게도 새 시작 보안 기능은 행사장에서 시연되지 않았다. 애플은 아이맥 프로에 안전한 부팅 프로세스 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유틸리티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향후 제품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T2가 다른 맥에도 사용될 지 여부는 밝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애플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애플이 서드파티 반도체 제작 업체와 거래 중이며 직접 반도체를 제작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다른 맥에도 T2나 차세대 칩이 들어간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 과연 그것이 언제일 것인가의 문제만 남아있다.



아이맥 프로 : 스페이스 그레이 입력 장치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맥 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 액세서리가 있어야 완성된다. 아이맥 프로와 잘 어울리는 매직 마우스 2와 숫자 키패드가 있는 매직 키보드가 함께 제공된다. 50달러를 더 내면 마우스 대신 스페이스 그레이 매직 트랙패드 2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다 원하면 129달러를 더 내면 된다.

색상을 제외하면 이들 기기는 애플의 아이맥에 제공되는 것과 동일하다. 따라서 키보드 키의 평평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스페이스 그레이 키보드의 느낌도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매직 마우스 2를 좋아하지 않지만, 스페이스 그레이 마우스는 아주 멋지다.

이들 장치의 별도 판매 여부에 대해서 애플은 말을 아끼겠지만 수요만 있다면 언제나 가능성은 있다. editor@itworld.co.kr
 


2017.12.19

첫인상 리뷰 | “드디어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 아이맥 프로 신형

Roman Loyola | Macworld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아이맥 프로가 마침내 출시됐다. 애플의 워크스테이션급 신형 맥을 12월 14일 목요일을 기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8코어 모델과 10코어 모델은 즉시 출고되며, 14코어 모델과 18코어 모델 출고 시기는 내년 1월이다(미국 기준).

아이맥 프로 출시는 애플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2013년 출시된 맥 프로는 그후 4년간 미미한 업데이트가 단 한 번 있었을 뿐이며, 애플은 올해 초 해당 업데이트된 제품이 실수였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애플의 주장에 따르면 최신 아이맥은 풍부한 처리 성능을 갖고 있지만 까다로운 전문가들이 원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컴퓨터는 아니다. 이 제품은 애플이 여전히 전문 사용자를 중요하게 여기며 그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맥을 제공하고 싶어한다는 징후다. 아이맥 프로 언론 행사에서 참석 기업들과 외부 개발자들은 그 점을 강조했다.

아이맥 프로의 가격은 8코어 기본 구성의 경우 4,999달러부터 시작한다. 10코어, 14코어, 18ㅋ어 프로세서가 CTO(configure-to-order) 옵션으로 제공된다. RAM(32GB, 64GB, 128GB), 플래시 스토리지(1TB, 2TB, 4TB), 그래픽도 마찬가지다.



아이맥 프로 : 프로세서와 그래픽
아이맥 프로의 핵심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구체적으로는 제온 W다. 제온 W는 여러 개의 처리 코어를 사용하는 워크스테이션급 소프트웨어를 겨냥한 워크스테이션급 CPU다. 이들 프로세성는 인텔의 512비트 SIMD(single-instruction, multiple-data)연산을 위한 명령어 집합인 AVX 512(Advanced Vector Extensions 512)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세서 구성은 8코어, 10코어, 14코어, 18코어 등 4가지가 제공된다. 애플은 가성비가 뛰어난 10코어 모델이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터보 부스트(Turbo Boost) 주파수도 4.5GHz로 4가지 모델 중에서 가장 높다. 14코어 아이맥 프로는 사전에 발표되지 않았던 모델이다.

아이맥 프로 디스플레이를 책임지는 것은 AMD 라데온 프로 베가 그래픽이다. 기본 구성은 8GB 라데온 프로 베가 56 그래픽이며 원하면 16GB 라데온 프로 베가 64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애플은 행사 내내 이들 프로세서와 GPU의 속도가 맥에서 사용된 것 중 가장 빠르다는 점을 여러 번 강조했다. 어도비 디멘션(Adobe Dimension) CC, 오시릭스(Osirix), 트윈모션(TwinMotion), 맥슨 시네마(Maxon Cinema) 4D의 소프트웨어 시연에서 고해상도 3D 이미지는 실시간으로 즉각 렌더링 되었고 눈에 띄는 버벅임이나 지연은 거의 없었다. 그래비티 스케치(Gravity Sketch)와 서비오스(Survios)의 신제품 일렉트로너트(Electonauts)로 실행한 VR 시연에서는 3D 개체와 애니메이션이 순조롭게 흘러갔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애플의 엑스코드(Xcode) 시연이었다. 여러 개의 UI 테스트와 VM웨어 퓨전 가상 머신을 동시에 실행했는데, 아이맥 프로는 이를 수월하게 해냈다.

아이맥 프로 :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애플에 따르면 아이맥 프로의 디스플레이 역시 프로세서와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맥 역사상 최고라고 한다.



디스플레이 사양은 확실히 인상적이다. 5120 x 2880 해상도와 500nit 밝기를 자랑하는 2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수십 억 가지의 색상을 표시할 수 있으며, P3 색재현율을 사용한다. 그러나 HDR 디스플레이는 아니다. 행사장에서는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성능을 제대로 살펴볼 시간이 없었다. 사양은 최신 27인치 5K 아이맥에 필적한다. 애플의 아이맥 디스플레이는 품질 면에서 언제나 최고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디스플레이 역시 마찬가지일 확률이 높다.

외부 디자인의 경우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아이맥의 외관이 유지된 것은 애플의 의도적인 결정이었다. 아이맥과 치수도 비슷하다. 한 가지 주요한 차이점은 아이맥 프로는 VESA 설치를 사용자가 구성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 아이맥 구매 시에 VESA 거치대로 구성해야만 한다. 다른 차이점으로는 눈에 띄는 스페이스 그레이 마감(직접 보면 매우 인상적이다)과 후면 통풍구이다.

통풍구 얘기가 나온 김에 아이맥 프로 내부 설계 이야기를 해야겠다. 비록 내부를 볼 일은 없겠지만 애플은 이번 맥의 냉각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이맥 프로는 하드 드라이브나 별도의 SSD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다. 플래시 스토리지는 전부 마더보드에 있다. 따라서 대형 히트 싱크(heat sink)와 이중 송풍기를 설치할 수 있었다. 애플에 따르면 이러한 설계 덕분에 냉각 기능이 아이맥에 비해 80% 향상됐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소프트웨어 시연에서 팬 소음을 느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통풍구를 통해 나오는 공기의 백색 소음이나 회전 소리도 없었다. 엑스코드 시연 중에 우리는 발열 상황이 어떤지 아이맥 프로 후면에 손을 대보라는 말을 들었다. 만져보니 따뜻하기는 했지만 필자의 맥북 프로에서 느끼던 수준보다도 낮았다.

아이맥 프로의 RAM은 사용자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었는데 이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RAM이 마더보드에 납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DIMM 슬롯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이맥 프로를 열수만 있다면 RAM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처음부터 필요 이상의 RAM을 주문할 필요는 없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라면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아이맥 프로 : 보안을 위한 신형 T2 칩
터치 바(Touch Bar) 장착 맥북 프로에는 T1 칩이 도입된 바 있다. T1 칩은 터치 바의 처리 및 디스플레이를 담당하고 터치 ID를 위한 안전한 엔클레이브(enclave)를 제공한다. 아이맥 프로에는 T2를 최초로 선보였다. 한 때 다른 별도의 칩이 담당했던 부품과 작업, 즉, 페이스타임(FaceTime) 카메라, LED, 스토리지 장치 등을 제어한다. T2 덕분에 주 CPU는 이러한 미미한 작업에서 해방되어 대용량 작업 처리에 집중할 수 있다.

T2 칩은 또한 새로운 보안 기능도 제공한다. 파일 암호화를 위한 안전한 엔클레이브(파일볼트)와 새로운 시작 보안 기능이 제공된다. 안타깝게도 새 시작 보안 기능은 행사장에서 시연되지 않았다. 애플은 아이맥 프로에 안전한 부팅 프로세스 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유틸리티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향후 제품에 대해서 말을 아끼는 편이기 때문에 T2가 다른 맥에도 사용될 지 여부는 밝히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애플의 비즈니스적인 측면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애플이 서드파티 반도체 제작 업체와 거래 중이며 직접 반도체를 제작하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다른 맥에도 T2나 차세대 칩이 들어간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고 과연 그것이 언제일 것인가의 문제만 남아있다.



아이맥 프로 : 스페이스 그레이 입력 장치
스페이스 그레이 아이맥 프로는 스페이스 그레이 액세서리가 있어야 완성된다. 아이맥 프로와 잘 어울리는 매직 마우스 2와 숫자 키패드가 있는 매직 키보드가 함께 제공된다. 50달러를 더 내면 마우스 대신 스페이스 그레이 매직 트랙패드 2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다 원하면 129달러를 더 내면 된다.

색상을 제외하면 이들 기기는 애플의 아이맥에 제공되는 것과 동일하다. 따라서 키보드 키의 평평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스페이스 그레이 키보드의 느낌도 마음에 들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매직 마우스 2를 좋아하지 않지만, 스페이스 그레이 마우스는 아주 멋지다.

이들 장치의 별도 판매 여부에 대해서 애플은 말을 아끼겠지만 수요만 있다면 언제나 가능성은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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