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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 87.2% 포털 통해 본다...DMC미디어

편집부 | ITWorld 2013.06.25
DMC미디어(www.dmcmedia.co.kr)가 온라인(인터넷) 뉴스 콘텐츠 소비 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DMC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뉴스 이용자의 87.2%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뉴스를 소비하고 있으며, 모바일로 온라인 뉴스를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51.4%로, PC를 이용한다는 응답자(45.1%) 보다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가 지난 4월 1일 개편한 뉴스 스탠드 서비스에 대해서는, 서비스 적용 이후 온라인 뉴스 이용이 더 편리하다는 의견은 11.4%에 불과했으며, 뉴스를 이용하는 시간이 전에 비해 줄었다는 의견도 70.6%으로 나타났다.

이와 연계해 온라인 뉴스 선택 시 고려 요소로는 헤드라인(41.7%)이 가장 높았으며, 신속성(18.1%), 언론사 출처(17.9%), 뉴스 카테고리(14.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뉴스에 만족하는 하지 않는 이유로도 과도한 낚시성 헤드라인(39.1%), 불필요한 정보 제공(20.3%), 과도한 광고 노출(18.8%) 순으로 나타나, 기사의 헤드라인이 매력적인 요소인 동시에 이에 대한 불만도 표출됐다.

DMC미디어 브랜드마케팅팀 김정우과장은 “인터넷 이용 시간 전체에서 뉴스 소비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또 미디어 측면으로는 온라인을 통한 뉴스 이용률이 단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인터넷 업계 및 미디어 산업 양쪽 모두가 온라인 뉴스 이용 행태를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이라며, “특히 포털사이트가 온라인 뉴스 소비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뉴스 서비스 제공에 있어 사회적 책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을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인터넷) 뉴스 콘텐츠 소비 행태'조사는 지난 5월 15~6월 2일일까지 19일간 진행됐으며, ▲온라인 뉴스 이용 목적 ▲온라인 뉴스 주 이용 매체 ▲온라인 뉴스 이용 행태 ▲온라인 뉴스 이용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온라인(인터넷) 뉴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남녀 585명이 해당 조사에 참여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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