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 애플리케이션

모질라, 파이어폭스 21의 5가지 신기능 공개

Katherine Noyes | PCWorld 2013.05.15

파이어폭스 20이 발표된 지 약 6주가 지났고, 모질라의 발표 일정은 꾸준히 진행돼 파이어폭스 21은 현지시간으로 14일 발표됐다.

이 인기있는 오픈소스 브라우저의 다음 버전은 이전 버전에서 파이어폭스의 추적 방지 기능인 DNT(Do Not Track)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이미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파이어폭스가 우리에게 주목을 끄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니다.

여러 변경 사항 및 새로운 기능은 실제로 파이어폭스 21의 최종 버전에서 보여질 것이다. 여기서 사용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을 공개한다.

1. 세가지 ‘DNT’ 옵션
필자는 몇주 전에 지적했듯이, 파이어폭스 21은 사용자들이 광고주에 의해 추적되는 것을 원치않는다고 보고, 하나의 체크박스를 넘어서 추적 방지 옵션을 확대했다. 대신 파이어폭스 21은 사용자들에게 ▲추적 ▲추적방지 ▲선택하지 않음으로, 세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2. 파이어폭스 헬스 리포트
파이어폭스 애용자들은 지난 가을에 읽었던 브라우저를 향상시켜주기 위한 새로운 파이어폭스 헬스 리포트 툴을 리콜할 수도 있다. 베타 버전의 발표에 의하면, 파이어폭스 21은 해당 기능의 미리 구현할 수 도 있다.

3. 시동 제안
발표 자료에 의하면, 사용자는 성능을 향상시킬 목표로, 새로운 파이어폭스 21은 필요하다면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 시동 시간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4. 성능 향상
그래픽 관점에서 성능을 본다면, 많은 그래픽 관련 성능 개선은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보인다.

5. 확장된 소셜 API
마지막으로, 이번 발표에서 모질라는 지난 가을에 발표한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제공업체와의 통합 등 소셜 API의 확대를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 올라온 모질라의 퓨쳐 릴리즈(Future Releases) 블로그에 따르면, 크리크즈(Cliqz), 믹시(Mixi), msnNOW는 지난 몇주간 와이보(Weibo)와 테스트한 세 업체로, 곧 통합될 것이다.

모질라는 당시에 “더 많은 서비스들이 파이어폭스와 통합되는 것은 소셜 API 사이드바를 통해 이뤄지고, 웹에서 사용자가 친구, 가족, 뉴스, 행사를 문제없이 쉽게 유지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사용자는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즐기면서도 좋아하는 소셜 사이트나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어폭스 21는 모질라 사이트에서 윈도우, 리눅스 및 MAC용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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