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 소셜미디어

파이어폭스 17, 페이스북 기능 내장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2.11.22
모질라는 개발자들이 페이스북을 소셜 네트워크를 브라우저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파이어폭스 17을 발표했다. 현재 지원되는 소셜 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이다.
 
이와 함께 모질라는 29개의 취약점을 패치했는데, 이로써 위험도가 높은 치명적인 결함 중 2/3을 수정했다.
 
이번 파이어폭스 17에서 주목받는 것은 역시 소셜 API라고 불리는 새로운 API로, 개발자들이 소셜 미디어 서비스로의 연결을 브라우저 내에 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 API를 사용한 첫번째 성과가 바로 파이어폭스용 페이스북 메신저로, 페이스북 채팅 세션과 새로운코멘트 등의 업데이트를 페이스북 웹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바이다.
 

파이어폭스 17 사용자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메신저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은 파이어폭스와의 통합에 대한 간단한 FAQ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보안 기능도 도입됐는데,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나 리더, 실버라이트, 자바 등 인기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의 구 버전을 자동으로 차단해 주는 것이다. ‘클릭 투 플레이(Click-to-plauy)란 이 기능은 모질라가 안전하지 않거나 너무 오래 됐다고 판단한 플러그인에서 콘텐츠 실행되는 것을 막아준다.
 
새 버전에서 삭제된 기능도 있다. 2007년 출시된 애플 OS X 레오파드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 이런 조처는 거의 1년에 가까운 작업을 거친 것으로, 최종 결정은 지난 8월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넷애플리케이션즈에 따르면, 현재 레오파드 버전을 실행하는 맥은 9% 정도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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