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 소셜미디어

모질라, 파이어폭스에 페이스북 통합 테스트 중

Caitlin McGarry | TechHive 2012.11.21

인기 브라우저 파이어폭스에 페이스북이 통합됐다. 모질라는 최근 파이어폭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소셜 API 기능의 일환으로 페이스북 통합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파이어폭스에서는 애드온을 다운로드 받아서 브라우저와 소셜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공개된 페이스북 통합 기능은 브라우저와 페이스북이 좀 더 긴밀히 연결됐다.
 
페이스북을 별도의 탭으로 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페이스북 플러그인은 페이스북 페이지의 사이드바와 같이 알림 바가 옆에 추가되어, 소셜 뉴스를 보면서 웹 브라우징을 계속 할 수 있다. 페이스북 채팅도 브라우저의 옆에 나타난다.
 
파이어폭스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뒤, 파이어폭스용 페이스북 메신저를 방문해서 페이스북 통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언제든지 비활성화도 가능하다. 
 
모질라의 엔지니어링 관리자인 가빈 샤프는 페이스북 통합이 탭을 왔다 갔다 하거나 브라우징을 별도의 화면에서 할 필요를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파이어폭스에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가 통합된 것은 페이스북이 처음이지만, 다른 서비스까지 점차 확대해갈 예정이다. 파이어폭스는 아직까지 페이스북 통합 기능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서 언제 더 널리 적용할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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