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 애플리케이션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 "브라우저 성능 향상에 도움”

Katherine Noyes | PCWorld 2012.09.26


브라우저의 성능은 수많은 다른 요인들 중 다양한 구성과 커스터마이징 때문에, 극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모질라는 자사의 인기 브라우저의 성능을 새롭게 통찰하기 위해, 최근 사용자가 파이어폭스를 최대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는 모질라가 전체 레벨에서 성능을 지켜보는 것을 돕는다.    

모질라 재단의 의장인 미첼 베이커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에 만족한적이 있는가? 그리고 왜 특정한 소프트웨어가 더 나은 성능을 보인다고 생각하는가?”라며 설명을 시작했다.

베이커는 “사람들은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조정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하고, 특정 경험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정보를 가지길 원하고, 무언가 작동을 중단하는 이유와 느려지는 이유, 소프트웨어 일부를 빠른 느낌을 주기위해 어떤 방법을 취했는지 궁금해한다”며, “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는 이같은 질문에 대한 더나은 답변을 할 수 있는 파이어폭스의 새로운 기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 정보 수집 없음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는 4가지 유형의 정보를 수집한다.  

특히 하드웨어, OS, 파이어폭스와 같은 자세한 구성 데이터를 수집할 것이다. 사용중인 애드온과 같은 커스터마이징 데이터, 렌더링, 세션 복원, 브라우저 이벤트 타이밍 등 성능 데이터, 세션 길이와 프로필 기간, 오류 카운트 등 마모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러한 데이터는 얼마나 사용자의 브라우저 성능이 개선될 수 있는지 다른 브라우저 구성과 비교해 자신의 브라우저 성능은 어느정도인지 파이어폭스 하이라이트에 내장된 대시 보드를 통해 표시된다.

한편,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는 모질라에 브라우저의 안정성과 성능 정보, 자체 환경 등 제한된 데이터 설정을 보여준다. 모질라의 목표는 직접 미래에 설계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학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최근 플래시 콘텐츠와 충돌해 문제를 일으키는 FHR 데이터는, 문제를 경험하면서 정확한 조건을 알게 해 훨씬 더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문제가 발생하는 방법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은 수정 방법을 찾는 작업의 절반이 되기 때문이다.   

야간 빌드 출시 예정
베이커는 “데이터는 개인 정보 보호에 민감한 방식으로 수집된다”며, “우리는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도록,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를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검색어, 키워드, 위치는 수집되지 않고, 이메일 어드레스, 웹사이트 방문수, 로그인 서비스, 다운로드나 직접 사용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이메일로 보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는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를 쉽게 중지할 수 있고, 언제라도 브라우저에 관련된 데이터를 삭제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 헬스 보고서는 곧 브라우저의 나이틀리 빌드(Nightly builds)에 나타날 계획이라고 모질라는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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