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업체인 애널리시스 메이슨(Analysys Mason)의 애널리스트인 로난 드 르니스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무선 통신사와 앱 개발자들이 매출원으로 태블릿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유럽과 미국의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조사결과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월 평균 모바일 앱 투자 비용은 5유로(미화 6.5달러)정도로 태블릿 없이 스마트폰만 사용하는 사람들이 3배였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사용자들의 투자 비용은 평균보다 높았다.
태블릿 사용자들은 전형적으로 태블릿이 없는 사람들보다 소득이 높았으며, 고사양 스마트폰 사용자일 수록 모바일 앱 투자 비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애널리시스 메이슨의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