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로는 2012년 사업목표로 매출 142억 원에 영업이익 40억 원으로 설정하고, 기업 내 각 조직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 확보 ▲도전과 성과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그리고 ▲기술서비스 신뢰 구축을 통해 국내 DBMS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티베로는 올 한해 고객의 핵심 업무 및 대형 시스템 적용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국산 대표 DBMS 제품인 ‘티베로’의 신뢰도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고객 기술지원 프로세스의 효율화 추진 및 파트너와의 기술협력 강화 등을 통해 경쟁업체와 더욱 차별화된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 10월에 출시한 대형 시스템에서 운영되는 기업의 핵심 업무에 적합하게 설계된 DBMS 신제품 ‘티베로 5’의 안정성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티베로 5 SP 1’도 상반기 내에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시대를 겨냥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새로운 클러스터 기술인 ‘티베로 매시브 클러스터’를 탑재한 ‘티베로 6’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사업에 있어서도 티베로는 중국, 일본 등 관계사인 티맥스소프트의 해외법인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최소 5개 이상의 현지 파트너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SW패키지 제품에 대한 번들링, 오라클 윈백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고, 현지 기술지원 체제를 강화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