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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 일본 현지 협력업체와 대리점 계약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1.12.21
티베로(www.tibero.com)는 최근 일본 IT솔루션 전문업체인 CEC(Computer Engineering & Consulting), 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NIT)와 자사의 DBMS 제품 ‘티베로’ 판매를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베로는 이번 현지 협력 업체들과의 대리점 계약을 통해 공유 DB 클러스터링 기술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를 탑재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 제품인 ‘티베로’를 CEC와 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를 통해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CEC와 닛세이정보테크놀로지는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오라클과 호환되는 대안 제품으로, ‘티베로’가 경제적인 비용과 안정적이고 뛰어난 성능을 갖춘 DB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판단 하에 향후 일본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티베로는 그 동안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주요 IT 업체에 ‘티베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현지 파트너 및 고객 발굴을 위해 ‘티베로’ 제품을 테스트하고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기술검증 절차서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문진일 티베로 대표이사는 “오라클 DBMS와의 완벽한 호환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일본시장 내 티베로의 제품 공급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 일본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목표로 오라클 대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면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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