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데이타, ‘티베로’로 사명 변경

편집부 | IDG Korea 2010.12.14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인 티맥스데이타가 사명을 ‘티베로’로 변경하고 신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맥스데이타는 제품 이름과 동일한 티베로(Tibero)로 사명을 변경하고,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 출신의 문진일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티베로는 ‘티베로’ 제품에 대해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진보된 공유 DB 클러스터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티베로 5’ 신제품도 내년 3월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베로는 향후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 및 파트너 중심의 사업 전개를 통해 국산 DBMS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티베로는 2011년 매출 목표를 120억 원으로 설정하고 시장 점유율을 국내외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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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로는 공공, 금융, 통신 등 산업별 특화된 맞춤 전략을 전개하는 한편,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문진일 신임 대표이사는 “티베로는 그 동안 쌓아온 높은 DB 기술력을 바탕으로 외산 DBMS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회사명 및 새로운 조직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빠르게 수용해 국산 DBMS 업체 중 시장 1위 달성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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