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 RDBMS’와 펜타시큐리티의 통합 DB보안 솔루션인 디아모(D’Amo)를 상호 연동해 관련 시장에 제품의 공급을 확산시킴으로써 각 솔루션의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각 기업의 강점을 갖고 있는 DBMS와 DB보안 기술 및 영업 등의 장점을 결합하고 관련 사업에서의 상호보완적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며, 개발과 영업 마케팅 등 지속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티베로는 이번 펜타시큐리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DB 관련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 동안 엑셈의 DB 모니터링 솔루션인 ‘맥스게이지(MaxGauge)’, 웨어벨리의 DB 개발 솔루션인 ‘오렌지(Orange)’, 엔코아의 모델러인 ‘DA#’ 등과의 제품 연동을 완료하면서 국내외 경쟁력있는 다양한 서드파티 DB 관련 솔루션과의 연동 및 호환 영역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ditor@itworld.co.kr